흑역사를 눈앞에서 보고 견디지 못하는 거 아님. 지금의 자신 꼬라지를 견디지 못하는 거임. 네가 내 미래라는 걸 믿을 수 부정하는 게 아님. 끝까지 열심히 한 자신이 자기부정에 빠져있어서 그것만 부정하는 거임.
아처 "너도 에미야 시로라면 네가 영웅이 되는 걸로 죽는 사람이 생긴다는 걸 인정하고 죽어라."
시로 "너도 에미야 시로라면 그런 거에 굴하지 말고 더더욱 사람들을 구하며 투쟁하라"
서로 싫어하는건 맞음
저 시로를 죽여도 자기가 사라지는 일은 없단거 알고있을걸
"난 내가 싫어! 나를 싫어하지 않는 너도 싫어!"
"나는 나를 싫어하는 내가 나를 계속 싫어하게 되는게 싫어!"
더 악화되었잖아!
흑역사라서 조지려는거 아니었음?
그 결과가 본인이라 아예 없던일로 만들려고
흑역사라서 부정한다~ 라면 지금 성장한 자기 시각이 옳다는 걸 기본으로 깔고 가는데 쟤는 그쪽이 아니라 더 심한 거라서
서로 싫어하는건 맞음
그건 뭐 법칙같은 거라
아처 "너도 에미야 시로라면 네가 영웅이 되는 걸로 죽는 사람이 생긴다는 걸 인정하고 죽어라."
시로 "너도 에미야 시로라면 그런 거에 굴하지 말고 더더욱 사람들을 구하며 투쟁하라"
더 악화되었잖아!
흑역사라서 조지려는거 아니었음?
그 결과가 본인이라 아예 없던일로 만들려고
저 시로를 죽여도 자기가 사라지는 일은 없단거 알고있을걸
흑역사라서 부정한다~ 라면 지금 성장한 자기 시각이 옳다는 걸 기본으로 깔고 가는데 쟤는 그쪽이 아니라 더 심한 거라서
본인쟝자체는 세계에 기록된 무언가니까 사라지진 않더라도 저쪽 시간선에서는 아예 영령이 되는 루트가 없어지는거니까
부정되서 자기 없어지면 좋은거고
되건말건 분풀이로 일단 과거의 나새끼 죽이고 싶어하는건 맞음.
그건 거의 가능성 없는거 알고있고 그냥 화풀이라고 말하긴 함
어느쪽이든 아쳐보다 더 나아감
그게 그거잖아.
뉘앙스가 좀 다르지
"난 내가 싫어! 나를 싫어하지 않는 너도 싫어!"
"나는 나를 싫어하는 내가 나를 계속 싫어하게 되는게 싫어!"
아쳐: ㅅㅂ 이 꼬라지가 니 미래라고 맘 고치라고
시로: 절대 안고칠거라고
자기혐오와 자기혐오혐오
같은 말이잖아...
웃기지마!! 네이버와 루리웹 유저의 싸움이라며!!!!
디씨와 근첩의 싸움 아니었음?
꽤 많은 사람이 모르던데 아처는 마스터 없어서 힘의 10퍼센트 정도 밖에 못썼고 가만히 있어도 몇일내로 사라질 상황이었다.
그리고 시로를 대놓고 봐줬다.
분풀이 + 멘탈파괴가 목적이라...
결과적으로 자신의 과거 모습은 틀리지 않았다고 인정하고 스스로 패배하는걸로 완성됨
묘하게 시로는 광인 느낌나고
아처는 드디어 사람 냄세 나는 느낌이라 그런가...
뭔 일을 겪은거야 싶음
그래서 나중에 합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