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 앉아봐라 루리웹 틀딱 유게삼촌이 미친이야기를 해줄테니
기억이 좀 가물가물해서 정확하진않을수도 있어도
나는 절대로 잊을수 없는 이야기임.
때는 약 08년도
그땐 루리웹이고 디씨고 나발이고 합성필수요소에 미쳐있던 시절이였음
그때 본 심영이 아직도 있을거란 생각을 못했지만
아무튼 그때 수많은 합필이 생겼고 지금은 대부분 죽거나 명작으로 남았음
그중엔 차라리 죽는게 나을수도 있었던 합필이 있는데
그게 운지라는 합필요소임
운지버섯 드링크 광고가 뭔지 자세한이야기는 대체로 다 알테니 넘어가고
그땐 유게서도 아무렇지않게 쓰는 그냥 밈이였음
그래서 나도 루리웹에서 뭔가를 뛰어넘는장면이 나오면 거부감없이 댓글로 썼었음
그러다가 09년도 여름 노 전대통령이 서거했고
나는 09년도 겨울에 굳건이에게 2년간 납치를 당했음
- 그리고 10년도에 무언가가 일어났다. -
납치된지 2년뒤, 나는 전역을하여 굳건이에게서 도망칠수있었음
기쁜 마음으로 루리웹에 들어와 루니지를 하다 어느 순간 운지단어를 내밷었고
나는 쓰레기 일베 쓰레기새끼가 되었다.
지금이랑 달리 그땐 군대가있는동안엔 인터넷과 단절된 삶을 살아야만했고
그 단어의 의미가 바뀌었다는걸 알턱이 없었음
이런 내상황을 말해주어 오해는 풀렸지만 진짜 아찔했던 순간이였음
이건 일베가 쓰는 단어오염의 문제를 절실하게 보여주는 예시이며
정말로 잊혀지는게 나았을 합필의 최후라고 생각함
누군가 오래된 루리웹 사이트 장면을 가져와서
자 봐라 루리웹에서도 일베 단어 썼었지않느냐 라며 추천 여럿박힌 일베용어글을 보여준다면
휘말리지말고 그 이후로 너네들이 단어의미를 바꿨지 않느냐라고 반박해주면 됨.
그런데 그 이전부터 루리웹을 했는데 왜 레벨과 접속일이 이러냐고?
너 째원항쟁사건이라고 들어는 봤니?
거 앉아봐라 루리웹 틀딱 유게삼촌이 강등당한 미친이야기를 해줄테니
(이하생략)
아니 째원 햑명을 실제로 겪은 할배라니
쉰내 나니까 저리 장독대 들어가기나 하쇼
사스케, 얘기가 끝나질 않는다.
아조씨 아래 사건은 그래서 뭐예요!!
째를 실제로 겪은 할아버지가 있어!!!
할배 밥이나드세요
아니 째원 햑명을 실제로 겪은 할배라니
겪지는 않고 구경은 했는데
나중에 전해들었지
나도 전설로 들은 이야긴데 ㄴㅋㅋ
그땐 경고나 며칠정지 이런거 없었어
오직 한방에 계정영구정지만이 존재했음
강등!!
쉰내 나니까 저리 장독대 들어가기나 하쇼
할아버지 첫사랑 이야기도 해주세여
연애안해봐서 못해준대!
사스케, 얘기가 끝나질 않는다.
아조씨 아래 사건은 그래서 뭐예요!!
그니까 이것도 궁금해 미치겠네
할배 밥이나드세요
째를 실제로 겪은 할아버지가 있어!!!
그 째원 항쟁 그게 째원 탄핵 맞지?
내가 그때 유입인디.
장독대안 씨간장이 유게를 하고있자나? 누구네집인지는 몰라도 와이파이 비번 걸어야겠다
째원항쟁을 겪었는데도 접속일이 4300일이면 이 무슨
4.29혁명을 라이브로 본 사람들 반갑다
엣 나랑 비슷한데 싸지방에서 ㄹㄹㅇ 하지 않음?
할아버지 뒷이야기도 해주세요
03하고 ' '타노스는 아는데
09년이면 내나잇대네 나도 늙은겨
할배..
어르신ㅋㅋㅋㅋㅋㅋㅋㅋ
세줄요약좀
찬호박이 되고 싶은 유게이
할배 더 해줘
나는 유저관리자랑 03이랑 황달사건때 계정 엎었는데 ㅋㅋㅋㅋ
아니 째원 항쟁을 겪어서 초기환을 당했다고?
영감님...
아니.. 강등을 당하고도 이 정도 출석일이라고? 그냥 무협에서 말하는 환골탈태한게 아닌지?
싸지방에서 루리웹 안함?
09군번이면 떡볶이에요?
검늑이라고 아니? 앉아봐라
히타기라고 아니? 앉아봐라
내가 고딩때부터 여기와서 군대갔다 제대한게 09년 3월인데 한달 있다 째원 터짐
??: 근데 왜 몇몇분들 삭제가 저렇게 많은데 고생했다 하셨던 거에욧?! 그냥 어그로 아닌ㄱ
?: ..쉿..앉아봐라...ㅠㅠ
오래 된 유게이들 출석률이 낮은 이유
1. 파란머리 현무 항쟁
2. 유저 관리자 독재 항쟁
3. 03 관리자 항쟁
4. 주기적으로 벌어지는 ""항쟁
저중에 하나라도 걸려서 강등 먹고 그후 ""결혼으로 강등 당한 계정 사면으로 풀려나서 조용조용 살고있음
아효 할아버지 허리도 쑤실텐데 왜 붙잡고 그러세요 저도 다리에 쥐난다고요~
와 그때도 있었던 망령이라니
내 옛날 글에도 째원이 댓글 단거 있던데 그땐 정상적이여 보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