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이 너무 뜨거우면 가까이 가기 힘들듯이...
피하고만 싶습니다..
저런 성격은 곁에 있기 힘드네요
본인은 모르더군요
오히려 제가 배려심이 없대요
일때문에 오전에 나왔는데..
부부싸움은 칼로 물베기라고..
그래도 크리스마스인데 케잌이라도 사갈까 아니면 걍 냅둘까 합니다
와이프는 본인이 잘못해도 먼저 사과하거나 화해시도한적 없습니다
항상 제가 먼저 푸니까 제잘못이고 본인잘못은 없다고 생각하는건지..이게 버릇이됐나 싶고...
와이프가 감기걸렸다고 꼼짝안합니다
밥도 제가 차려주는데..
저녁 먹을까..물어봤더니
짜증나는 말투로 너 혼자 먹으라고 하더군요
왜 같이 먹자 하니까 신경꺼라 하고..
뭔가 속으로 뒤틀린거죠..
이유없이 나에게 짜증내지말고 말을 하라고 조용히 한마디하고 나왔습니다
https://cohabe.com/sisa/4689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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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와이프는 진짜 제앞에서 짜증 한번도 안내고 혼자 삭히는 스타일이라 미안하기도 하고 고맙기도하고 그러네요.
참 눈치 없으신거 같아요
이 글쓴 분의 심정이 님 와이프 심정일겁니다.
이 눈치없는 님아!!
친구없을듯
그러다가 한방에 도장찍으라고 서류 내밉니다 ㄷㄷㄷ
그럼 감사희 도장찍어야죠
나이스
아프면 답없어요 이성적잇시 못하게 됩니다 오늘은 그냥 묵묵히 미안하다고 받아주시고 다 낫고 말꺼내보세요
평소에도 그래요
제가 아는데..항상... 돈이나 많이 벌어오면!!! 이걸로 끝남..ㅜ.ㅜ..
이런 케이스를 보면 항상 제일 먼저 드는 생각이
혼전에는 모르셨던건지...
결혼하면 나아지겠지 애 낳으면 나아지겠지
제 이야기인줄...ㅠㅠ
안타깝네요...ㅠㅠ
결혼생활을 진지하게 생각해볼 시기가 온거 같은데요
짜증 심한 인간은 1급 발암물질이죠~~~ㅡㅡ
이혼
저도 스스로 인정할만큼 속에 화가 많은 친구를 오래 만난적있는데, 내버려둘수도 없는 관계라 뭔가 많이 힘들었어요.. 저도 남자니까 항상 제가 먼저 사과해야했는데 돌아오는답변은 "아무리 내가 그랬어도 넌 그러면 안돼"라는 식이었죠.. 헤어졌어요
모든 원인을 본인이 아닌 외부탓으로 돌리고 있군요.
아마 본인이 감기 걸린것도 내가 여기 시집와서 이런 고생하다가 그렇게 된거라고 생각할듯..
맞습니다.....
드릴수 있는게 위로 밖에 없네요.
병원가셔야할 상황이네요..
한번가보셔요.. 뭐 가자고 해도 온갖 짜증을 내겠죠.
내가 어디가 아프냐면서...
사람은 진짜 고쳐 쓰는거 아니고
안변한다는 말 불변의 진리 같습니다
이유불문 잘 극복하시기 바랍니다
드릴수 있는게 위로 밖에 없네요.(2)
동병상련의 정 드립니다..저도 보면 무슨 피해의식 덩어리로 살아가는 사람인거 같아요..ㄷㄷㄷㄷ
from SLRoid
이런거 보면 솔로천국임
안타깝네요.ㅠㅠ
힘내세요
연인이면 냉철하게 헤어지라고 할텐데 아이라도 있으면... 에휴.....
원래 여자들이 짜증마니 내요 근데 본인들은 그게 짜증이란걸 몰라요 저도 와이프가 연애때 짜증많이 내고 삐지며 말안하고 그래서
말했어요 짜증내지말고 차라리 화를 내라고 자꾸 짜증내면 가만히 있지 않겠다고 물론 그말듣고 짜증을 안내면 사람이 아니죠
원래 사람은 한번 말해서 듣지 않음... ㅋㅋㅋ
그래서 눈 뒤집어서 또라니짖 몇번 해주니 지금은 서로 잘 살고 있습니다 와이프도 인쟈는 짜증내는 사람 보면 극혐하더군요
잔소리하는 여자... 만나기 싫음...
웃긴게 이런성격인사람은 본인의 위치? 레벨? 그런건 전~~~혀 생각 못한다는거죠
그냥 모든건 당연한줄 알고 다른 잘사는 지인과 비교하면서 무한짜증
본인 힘으로 돈벌며 힘들게 살지 않는이상 재벌와이프급 생활을 못해주는 주변핑계대며 죽는날까지 남탓하며 살듯 ㅠㅠ
죄송요 그런부류 아는사람이 몇 있어서요
저도 상황이 비슷한데
그냥 묵묵히 오히려 그쪽에서 미안함느낄정도로 잘해주면
풀리긴 풀립디다....
그리고 저도 여태 7-8년간 연애할때부터 지금까지
와이프한테 싫은 소리 거의 안했는데
쓴소리 할때는 단호하게 쏴야겠더라구요...
확실하게 말해야 우습게 안보이는거 같습니다
맨날 오냐오냐 괜찮다하면 독이되요.
잘할때 잘해주고 뭐라할땐 확실하게 해야하는듯
그래도 남자가먼저그냥 져주세요 케잌이라도사가세요
언제나 묵과하고 넘어가기엔 제명에 못사실듯
제 주변에도 다수 있는데, 들어보면 나비효과로 근무하는곳 사장님이 개이득...ㄷㄷㄷ
오히려 회사가 피신처고 편하다고, 일부러 늦게 퇴근.. 분위기 껄쩍지근 할때 야근도 마다않고, 쉬는날도 혼자 자원해서 나간다고..ㅠㅠ
이건 남편의 잘못이 큽니다
처음 짜증 낼 때 의사표현을 바로 하셨어야 합니다
그래도 안고쳐지면 더 강하게 표현하셔야 되구요
남여 관계는 상하가 아니라 동등합니다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줄 압니다
짜증 잘 받아주니 이 사람에겐 짜증내도 찍소리
못하네?
그런 성격이면 연애할때 초장에 잡아놔야함.
지금은 눈빛만 봐도 꼬리 내리죠 ㅎㅎ
별거해보심이 ㄷㄷ
애 없으면 새 인생 사세요
애 없으면 진지하게 이혼 고려하세요
암보험을 몇개 가입을 하셔야 할 듯
진정한 대화가 부족한 거 같습니다.
뭔가 님이 없을 때 아내분이 기분 안 좋은 일이 분명 있는듯 합니다.
일단, 시간을 두고 말을 줄여 보시고 서로 기분이 좋을 때
솔직하게 맘을 털어 놔 보시고 들어 보세요.
싸우고 잘잘못을 따지기 보다는 서로 이해를 하려고 노력하는 ㅉㄱ으로 요
저희하고 같네요. 근데 올해는 결혼기념일에 좀 심ㅎ게 굴길래 그다음부터 독한마음먹고 육개월째 먼저 말을 안걸었더니 요즘은 와이프가 사는해진 측면이 있네요. 뿌리뽑으려고 아직도 먼저 말 안걸음
친구중에 그런 친구가 있습니다.어제도 싸웠네요.
단톡방 요약
본인 : 아이폰에 속도저하되는거 설치된데 업뎃은 최대한 늦게 해
걔 : 잡스가 살아있었으면 이러지 않았을탠데
본인 : 잡스고 머고 그냥 성향에 맞는 폰 쓰면 되지 ㅋ
걔 : 잡스 얘기하는데 왜 성향얘기?
본인 : 죽은거 어쩔 수 없지 모 기업은 이득을 추구하니까 소비자는 그 사이에서 실리를 얻으면 된다는 말이야 ㅋ 그래서 팁준거야
걔 : 왜 진지하게 굴어? 되게 그러네
본인 : 너가 계속 나한테 말걸잖아.그리고 안진지해
이러더니 지 인스타에 제욕을 써놓네요 ㅎㅎ 피곤합니다 진짜
전 모든걸 포기하고 사니 싸움은 없네요..
퇴근하고 가면 항상 둘다 스마트폰이네요..
다 그래요
혼자사는게 천국
연애할땐 성격을 모르셨나요...
근데 정신과 가면 호전됩니다.
전 여친은 본인 성격에 문제 있는걸 알고 지발로 갔더라구요.
누구잘못인지 확실치도 않은데
내가 미안하다 백번 천번하고 화 풀리면 또 잘 지내고 그러다 뜬금없이 짜증내서 사람 안절부절하게하고...
미안하다 백번천번해서 화 풀리면 또 가끔 내가 짜증 자주내서 미안타 하고...그러다가 또 짜증내고...
끝이 없어요
딱맞습니다.
정신과 한번 권유하면 정신병자 취급하냐고 방방 뛰니까
상담이라도 받아보자해도 소용없네요
연애할때도 대략 알긴 알았는데 같이 살지도 않았기 때문에 몇시간 보고 서로 집에 가니까요
제가 잘하면 변할거라 믿고..
그리고 콩깍지가 씌어있어 그랬겠죠...
내가 잘해주면 때가 되면 바뀔거라고 생각하고 결혼한 모든분들이 다... 도끼로 자기 발등찍은겁니다. 사람은 안바뀝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