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생크 탈출
연기 스토리 연출 촬영 뭐 하나 쳐지는게 없으면서 대중성까지 확보한 명작
IMDb 평점 부동의 1위
케이블 채널 뒤적이다 맥주 마시는 장면이 나오면 끝까지 보게 된다는 마성의 영화
심지어 한국 제목은 대놓고 스포일러인데 영화가 개쩔어서 그 사실을 눈치 못 챈 사람도 많을 정도
당연히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도 무려 7개 부문(작품/남우주연/각색/음악/음향/촬영/편집)에 노미네이트 되었지만
놀랍게도 단 한 부문도 수상하지 못했다
쇼생크 탈출이 후보로 나온 1995년 제67회 아카데미 시상식이 역대급 죽음의 조였던데다
경계선 지능을 가진 어느 청년을 미국 근현대사 한복판에 던져넣은 대형 트럭이 13개 부문 노미네이트 6개 부문 수상으로 폭주하는 바람에...
포레스트 검프 가 진짜 아카데미가 좋아할만한건 다 쑤셔넣은 영화라서...
물론 영화자체도 존나 좋고...
1년 일찍 나오거나 1 년 늦게 나왔어야 할 작품....
"날 만난 건 재해라고 생각해라"
사자와 코끼리들의 시대에 태어난 사자
90년대는 딱 검프감성이 제대로 먹힐만한 시기였던듯
아아 자연재해를 만났구만..
이 시기 ~ 2000년대 초반까지가 리얼 헐리우드 골든에이지 아니었을까
중고등학교 시절 극장에서 봤던 영화들 생각하면 하나같이 다 명작이었음
CA시간에 봤던 영화가 굿 윌 헌팅 이고 그랬으니까
1년 일찍 나오거나 1 년 늦게 나왔어야 할 작품....
아...1년 일찍은 쉰들러리스트가 있네....
포레스트 검프 가 진짜 아카데미가 좋아할만한건 다 쑤셔넣은 영화라서...
물론 영화자체도 존나 좋고...
"날 만난 건 재해라고 생각해라"
인생은 초콜릿 박스와도 같다는걸 몸으로 보여주는
사자와 코끼리들의 시대에 태어난 사자
90년대는 딱 검프감성이 제대로 먹힐만한 시기였던듯
아아 자연재해를 만났구만..
포레스트 검프는 가장 성공한 대체역사물이 아닐까
이젠… 개기지 마라…
이 시기 ~ 2000년대 초반까지가 리얼 헐리우드 골든에이지 아니었을까
중고등학교 시절 극장에서 봤던 영화들 생각하면 하나같이 다 명작이었음
CA시간에 봤던 영화가 굿 윌 헌팅 이고 그랬으니까
그냥 미국이 골든에이지였음
show가 아니었어
ㅋㅋㅋ
검은 배경에 검은 글씨는 너무하다고 생각해요
아....포레스트 검프는 자연재해니까 어쩔 수 없지...
전여친이 펄프펙션 츄라이츄라이 해대서 마지못해 봤는데
영화 자체는 끝내주더라 좀 불편하긴 해도
근데 그 와중에 포레스트검프가 받은건 그거대로 아카데미 답긴 한 듯
라인업 보니까 좀 슴슴하긴 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