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의 치킨가루 .jpg

반은 남겼네 어휴..

저거도 호불호 갈린다는데
이걸 왜 먹지? VS 이걸 왜 안 먹지?

존맛이겠네

맛없는 치킨이라니 그런것은 존재할 수 없습니다.

신호등 치킨?

그래서 보통 닭같은거 얼려두고 보존해두다가 저런 가루 한번 사보고 한번 먹어볼텐데
반대루 해야됨 저 가루를 사놓고 짱박아 뒀다가 가끔 정육점에서 생닭 싸게사서 해먹으면 개꿀간식임

아니 저런 거 할 때 당연히 생닭으로 하지.. 중요한 건 생닭으로 해도 당연히 그냥 튀기는 게 더 맛있음.

그리고 자본주의의 논리로 따져보면
저렇게 하는 게 더 맛있으면 치킨집에서도 저렇게 만들어서 판다 그냥. 기름 안 써도 되니까 훨씬 위생적이고 3분이면 조리가 끝나는데 장사하기 얼마나 편해. 단지 튀긴 것보다 맛이 없기 때문에 결국은 별 의미가 없는 것.

흠 그럼? 내가 가게에서 해먹었을땐 엄청 맛있었는데 워낙 옛날에 실험해본거라 상품이 기억이 안나네
아마 제품이 다른건가봄 생각해보면 저거 일본에서 종류도 엄청 많은거라 맛도 제품별로 차이가 크지싶다

그리고 저건 전자렌지에 돌리는거기 때문에 엄밀히 말하면 치킨이랑은 좀 달라

아니.. 저게 아무리 맛날 지언정 기름에 직접 튀긴 것보다는 맛있을 수가 없어..
저게 더 맛이 있다면 치킨집 다 망하고 다 저걸로 장사한다니깐. 기름에 닭 하루에 수십마리 튀기는 게 얼마나 힘든데.

상표명엔 가라아게라고 적혀있지만 가라아게도 그냥 직접 튀기는 게 당연히 더 맛있음.

근데 슈넬치킨을 존맛이라고 생각하는 입맛이면 저걸 먹어도 문제될 건 없을듯.

아니 보통은 슈넬치킨정도면 존맛이라고 생각하지 않나.....?
내가 지금까지 존맛이라고한게 저게 딱 슈넬치킨 상위호환이라고 생각해서 그런건데;;;

아 그래. 그럼 굳이 튀긴 닭 먹을 필요는 없지.
근데 생닭이어야 존맛이라면서 냉동식품인 슈넬치킨이 존맛이라고 하는 건 이해를 할 수가 없네.
생닭을 염지하고 파우더에 입혀서 깨끗한 기름에 적정한 온도로 튀긴다면 그것보다 맛있을 수가 없는데.

그리고 슈넬치킨 상위호환이라고하면 차라리 냉동 윙이나 가라아게 수십 가지 종류 있는데 이거 1키로 인터넷에서 사면 만원도 안 함. 이게 훨씬 퀄리티도 좋고 맛있다. 보통 치킨집이 아니라 야식, 술집에서 파는 치킨류는 대부분 이런 거로 팔아. 직접 튀기기 힘드니까.

뭐 더 말해봤자 직접 만나서 해줄수도 없는부분이니까 의미가 없네
참고로 전 현직 요리사고 치킨을 몇십 몇백마리가 아니라 몇천마리는 족히 튀긴사람이고
위에말했던 저거보다 맛있게튀길자신없는데라고 말한사람도 일식 20년차 이상인 실장님이였음
아마 반은 농담조로 말한거겠지만 레토르트 가루라고 얕보고있다가 전직원 전부 감탄했던건 사실이였으니까

그래서 그 사람들 왜 레토르트 가루로 장사 안 하세요?

그냥 여기에 답이 있는 거 아닐까. 그리고 나도 알바고 장사고 다 해봄.
여기서 의미없는 권위 내세우지 말자.

근데 님 먹어보고 얘기하는건 맞긴함? 먹어봤다는 소린없고
그냥 무조건 튀긴치킨보다 맛없을거라고 전제 깔고만 얘기하고있네 그 튀긴치킨도 맛없는덴 얼마든지 많은데;;

님은 결국 경험담도 뭣도아닌 뇌피셜이잖음

안 먹어봤을까봐? 저거 처음 본 게 한 7년 전 쯤인데.
튀긴 치킨도 맛 없는 곳 많지. 근데 적어도 프랜차이즈 걸고 장사하는 치킨집중에 레토르트 가루 쓴 치킨보다 맛 없는 곳 없는데.
왜냐하면 저거보다 맛 없으면 진작에 망했을테니까.

대형마트 같은 곳에서 파는 5천원짜리 저가 치킨이 더럽게 맛없다는 건 동의하는 바이다.
그것 보단 슈넬 치킨이 나음.

이게 정답이지.
실제로 호떡은 믹스가 존맛이라 호떡믹스로 장사하는사람이 있지

ㅇㅇ 동의한다.
호떡 아니어도 실제로 레토르트나 시중에 나온 냉동제품으로 장사 많이들 함 생각보다 훨씬 많이.
근데 저건 조리법은 진짜 거의 초등학생도 할 수 있을 정도로 쉽지만 직접 만든 것에 비해서 맛은 현저히 떨어져서 소용이 없는 거지.

사실 직원 규모에 비해 메뉴가 너무 많다고 느껴지는 가게는 대부분 다 냉동, 레토르트 반조리제품으로 장사함.
너무나도 당연한 법칙이지. 조리하기 편하고 보관도 용이한데다가 수급도 쉽고 가격도 안정적임.
게다가 결정적으로 직접 하는 거랑 비슷하거나 더 맛있음. 자본주의가 답이야.
저걸로 치킨 가라아게를 만들어서 장사하는 사람이 없다는 건 저건 그냥 맛이 현저히 떨어진다는 뜻이지.

에초에 튀긴치킨이랑 끝까지 비교한다는거 자체가 내가볼땐 저거 안먹어봤다는 증거같다
말하는거도 결국 끝까지 뇌피셜이고 걍 이름만 검색해서 이미지만 봐도 치킨이랑은 동떨어진거란걸 알텐데

아니 이름부터가 가라아게인데; 도대체 뭐라고 해야하냐 그럼. 유사 닭튀김?

내가 안 먹어봤으면 네 말이 다 맞는 말이 될까봐서?
내가 친히 직접 해먹어봤다는데도 아니라고 우기면 내가 뭐라고 해야하냐.

먹어보고 평가를하는게 당연한거아님?
에초에 직접 해먹는 옆동네 음갤가서 검색만해봐도 글쓴이 댓글 전부 호평이 압도적이고
내가 다니는 사이트에서 다 맛있다고 하는구만

음갤이나 음식리뷰사이트에서 직접 해먹고 맛있다고 하는사람들이랑 댓글러들이 전부 맛알못이라면 할말없음 난

그건 가격에 비해 괜찮은 거지 그게 시중에 판매되는 다른 치킨이나 가라아게보다 맛있다는 얘기가 아니잖아ㅋㅋㅋㅋ
저게 더 맛 있으면 저걸 써서 닭을 판다고 장사꾼들도.

나도 어디가서 슈넬치킨이 맛 없다곤 안 해; 다만 그걸 팔 정도로 맛 있느냐? 시중에 판매되는 치킨보다 맛 있냐고 하면 절대로 X지.

그리고 사실 가라아게, 가라아게 파우더 자체가 한국식 치킨 파우더에 비해서 튀겼을 때 맛이 없어.
똑같은 닭튀김인데도 우리나라에서는 가라아게가 인기가 없는 게 그 이유야. 한국식 파우더보다 맛이 없어.

호불호가 없다곤 안 하겠는데 고작 리뷰 사이트 몇 개에 올라온 것보단 자본주의를 더 신뢰하는 주의라서 ㅋㅋㅋ
실제로 저게 진짜 맛있다고 파는 사례가 있어야 말이지; 심지어는 저 제품 자체를 비슷한 제품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한국에서 팔지를 않는데.

파는데...

가라아게를?

가루 판다고

가라아게가 치킨보다 인기가 없는 이유는 에초에 맛이랑은 크게 연관 없는부분인데?
에초에 가라아게 자체가 우리나라 치킨이랑은 다르게 사이드 음식 즉 반찬의 성격이 더 강해서 그런거다
실제 일식집에서도 사이드나 독립메뉴로 빼놓지 맛차이가 아니라 치킨을 두고 생각하는 문화차이인거
걍 아예 문외한인거 같은데 너 데리고 내가 뭘하고있는지 모르겠다 ㅡㅡ;;

알아. 저 제품을 팔지 않는다는 얘긴데.

그리고 두꺼운 튀김옷의 국산 치킨하고는 당연히 식감부터 다르지 않겠음
다 입맛이라는게 있는거고 게다가 태생부터 일본거 같은데...
너무 니 얘기만 우기지 말고 상대 얘기도 존중하면서 대화를 해야지

뭔소리야 파우더에서부터가 치킨이랑 가라아게가 차이가 나는데.
그냥 맛이 없어서 가라아게로 안 파는 거야.

튀김옷이 두껍도 얇은 건 장사하는 곳 마다 다른데.

태생 일본 거 맞지. 근데 저건 맛이 없어 그냥. 슈넬치킨이야.

그래 좀 공격적이니 정정할 게. 한국인 입맛에 한국식 치킨이 더 입맛에 맞아 가라아게보다.

그리고 사이드니 뭐니로 본다기엔 한국에도 치밥하는 사람 많은데.
요즘 급식에서도 밥에 후라이드치킨 나오는 거 엄청 흔하고.

내가 다니는 사이트는 좀 맛있다고 하면 그냥 아 그런갑다하는 경향이 강해서 신뢰가 좀 안되는데
옆에 시도때도없이 물고뜯는 음갤에서 저딴 레토르트가루가 치킨보다 훨씬맛있다고 어그로 끌면서 글쓰는데도
너처럼 치킨보다 무조건 맛없다고 태클 거는사람이 없는거 보니가 내 생각이 크게 어긋난건 아닌거같에
너가 정말로 해먹어봤는데 맛없었다면 진짜 엄청 맛없는 가루를 샀겠지 뭐 아님 너가 산 닭이 썩은 닭이였거나

그리고 음식을 문화로만 보는 건 편협한 거고 맛이 있으면 다 팔리기 마련이다.
애시당초 한국에서 닭을 튀겨먹는 문화조차 생긴지 몇십 년 안 된 문화인데ㅋㅋ
튀긴 닭이 국가적으로 유행할 수 있었던 건 단지 단 하나의 이유야. 닭을 튀기면 맛있기 때문이지.

아니 시장에서 바로 산 9호 생닭으로 정확히 저 제품으로 했었는데. 애초에 그 당시에 저거 말고 다른 제품이 있었는지도 의문.

아니 님아 당장 위에 반응을 보세요.
맛없다고 하는 사람과 슈넬치킨 맛 난다고 하는 사람 추천수를 봐.
그리고 난 저게 존1나게 솔직한 판단을 했다고 생각하는데.

문화랑 맛을 떼놓을수가 없어요;;;; 떼놓기는 커녕 제일 중요한건데 제발 말도 안되는 소리하지 마세요
매운맛으로 유명한 사천음식중에서 제일맛있다고 하는 음식이 매운거 싫어하는 일본인들이 맛있게 먹을줄아나?
내가볼땐 넌 '맛'라는 개념을 완전히 잘못이해있어
이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음식이 존재할순 없지만 있다쳐도 그게 모든사람을 만족시킬수는 없는법임
그리고 가장 잘팔리고 가장 다수의 사람이 맛있어하는 음식이 세계 최고의 음식이 되는것도 아니고

매워도 맛있으면 팔려. 문화가 중요하냐.

한국 식문화에 햄버거가 있던가?

문화적인 사유로 안 팔리는 건 서양에서 두족류를 혐오한다는 것 정도지.
종교적인 이유로 소고기나 돼지고기를 안 먹던가. 그런 것 빼곤 맛있으면 다 팔린다. 자본주의 무시하지 마라.

일본에서 엽기떡볶이 일본점 개점한 거나 한국식 빙수인 설빙같은 거 팔리는 거 보면 답 안 나오냐.
그냥 맛있으면 팔려.

ㅋㅋㅋㅋ 이게 자본주의 관점에서 음식문화를 바라보는 관점인건가?
답답해서 말도 안나오네 이건 뭐 대화를 더 이어 나갈수도 없겠네

난 아까부터 자본주의였는데. 장사꾼으로서.

음식에 별것이 있어? 맛있으면 팔려. 언젠간 팔려. 문화적 차이로 인해서 침투하지 못하는 경우는 종교적이거나 조상부터 대대로 전해져 내려오는 전통문화급이 아닌 이상 맛만 좋으면 어디서든 다 팔림.

멍청하긴;; 장사꾼으로서도 아웃이야
요식업 뛰어들때 맛만있으면 잘될거라는 착각가지고 뛰어들다 망하는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에초에 너 하는말 보면 요식업이나 요리에대해 엄청나게 지식이 낮은거 다 티남;;;

그건 뭔줄 알아? 자신은 맛이 있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맛이 없어서야.
아니 물론 맛이 있어도 순수익이 없으면 의미가 없지만 그런 부분은 당연한 거니까 제쳐두고.

요리가 충분히 주위에서 인정받을만큼 맛있는데 망했다고 하는 경우는 요리를 할 줄 모르는 게 아니고 그냥 장사를 할 줄 모르는 거고. 수익성은 있어야지. 당연한 얘기를 언급할 필요가 있을까 싶어서 굳이 말 안 하는데 어떻게든 개무시하고싶나보네.

그래 그렇게 생각해라 나도 그렇게 음식에 대해서 단순히 생각할때가 좋았던 시기가 있었다

이게 단순한 거냐? 제일 어려운 부분인데.

실속만 챙기고 맛이나 퀄리티가 떨어지면 그 가게는 반드시 망해. 줫나 당연한 얘기잖아.

음식은 대체재가 무수하기 때문에 한 번 왔던 손님은 맛이 없는 가게엔 두 번 다시는 안 가. 너무 당연한 원칙이잖아.

고만하자 에초에 이 분야 관심도 없는사람델꼬 계속해봐야 의미도 없다
앞으로 뇌피셜로 댓글달땐 최소한의 검색은 하고 달자

너 책으로만 배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