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청의 주색은 뇌록(磊綠)이라고 하는 녹색임.
단청에 사용하는 안료들이 대부분 희귀하기도 하거니와
일본이나 중국쪽에서 수입한 것들이 많았는데,
뇌록은 국내산이었음.
포항시 장기면에 뇌록산지가 있는데,
천연기념물로 지정돼서 함부로 못 들어감.
뇌록산지가 있는 산 이름도 뇌성산임.
<동국여지승람> 장기현 편 토산조에
‘뇌록출 뇌성산(磊綠出磊城山)’이란 표현이 등장하고,
다른 기록들에도 창덕궁 인정전과 경희궁 내전 등을 중수하면서
경상감영에 장기현의 뇌록을 조달해 보내라는 기록이 있음.
취람색 오나전 좋아
이름들이 예쁘네 ...
옛날에 하던 마비노기에는
핫핑,연핑,꽃핑,딸기우유 라거나
리화 가리화 탁리화 같은거라거나 그랬는뎅..
살색은?....
쑥색, 똥색처럼 익숙한 색인데 처음 들어보네요.
색감이 뭐 그냥 후덜덜하게 맘에 드네요.
와 전부 예쁘네요.
색색이 맛있지.
색이 정말 고와요. 어쩜 이리 예쁜지...
새로운 색 이름을 있어 보이게 짓고 싶은 건 알겠으나...한글이었다면 더 좋았을 듯;
춘유록색 숲길 걸을때가 젤 좋아요
단청의 주색은 뇌록(磊綠)이라고 하는 녹색임.
단청에 사용하는 안료들이 대부분 희귀하기도 하거니와
일본이나 중국쪽에서 수입한 것들이 많았는데,
뇌록은 국내산이었음.
포항시 장기면에 뇌록산지가 있는데,
천연기념물로 지정돼서 함부로 못 들어감.
뇌록산지가 있는 산 이름도 뇌성산임.
<동국여지승람> 장기현 편 토산조에
‘뇌록출 뇌성산(磊綠出磊城山)’이란 표현이 등장하고,
다른 기록들에도 창덕궁 인정전과 경희궁 내전 등을 중수하면서
경상감영에 장기현의 뇌록을 조달해 보내라는 기록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