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한테 재미없고 별로다 = 나쁘고 수준 낮은 것]
이라는 마인드가 너무 강렬하게 드러남
그 정도를 넘어서 [내가 나쁘다 평가한 게임을 재밌게 한다 = 수준 낮은 인간]이라고 판단함
재밌는 건 엄마 운운하며 "언더테일 엄마가 재미없게 해도 욕할 거냐?"라고 하는데
정작 본인은 "할아버지 아버지가 슈퍼마리오 하고 있으면 한심해 보일 수 있잖아요" 라고 말함
언더테일 재미 없다고 하면 남의 엄마까지 끌어와서 비꼬지만
자기가 재미없는 게임이면 부모가 해도 한심할 거 같다 운운하는 내로남불의 극한임.
이외에도 더 스탠리 패러블에 대해서 "이거 이해하려는 애들 불쌍하다. 니들이 신이냐"
바이오쇼크도 "이걸 니들이 이해할 거라고 생각하지마라. 니들 안 똑똑하다"
이 사람의 기준은 내적으로 어떤 기준을 두고 판단하는 게 아니라
자기가 재밌으면 좋은 거고 자기가 안 좋으면 나쁜 거임
주관적 판단과 객관적 판단이 구분이 안 되는 걸로 보이는 거 같은데
이런 사람이 똑똑하고 지혜롭다고 평가 받은 거 자체가 신기할 따름
적어도 지금까지 드러난 게 진짜 걔네 주장대로 극한의 주작 왜곡 선동이 아닌 이상
절대 왁타버스 바깥으론 못 나올 거 같단 생각이 듬
나오면 내가 걸러야지 뭐
진짜 오만하다는 말 밖에 생각이 안남....
할아버지가 슈퍼마리오하면 한심한게 아니라 오히려 신세대 이해한다고 호감갈거같은데
키즈나 아이한테 밀렸는데 한강 안 갔네
진짜 오만하다는 말 밖에 생각이 안남....
팬들을 우리에 넣었다 생각했나본데
그 우리에 들어간 건 본인도 마찬가지라고 봄.
인간은 주변에서 아부떠는 인간만 남아있으면 반드시 망가짐
ㅇㅇ 그런 것 같음.
진짜 화력보니까 얼마나 ㅈ같았으면 이럴까 싶음
할아버지가 슈퍼마리오하면 한심한게 아니라 오히려 신세대 이해한다고 호감갈거같은데
마인드 자체가 꼰대 그 자체임
딴 건 몰라도 전에 커버곡 관련 게시글 올라온 거에 "원곡은 안 들어봤지만 지금 (이세돌 멤버가 커버한 커버곡) 이게 더 좋은 거 같은데"도 그렇고 저기 아이작도 그렇고... 왜 안 해본 컨텐츠를 강하게 내려치기 하는지 모르겠다.
아이작은 그냥 내 취향 장르가 아니라서 안 했다 정도만 해도 되고 전에 커버곡 관련도 원곡은 못 들어봤지만 좋은 곡이다 정도로만 말해도 될 텐데;;;
뭔가를 안 해봤는데 다 아는 것처럼 평가한다는 게 정말...
안 들어본 노래보다 좋다는 뭐야 도대체 시발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욕이 안 나올 수가 없네
키즈나 아이한테 밀렸는데 한강 안 갔네
기독교도신데 한강 못 가시지
근데 애초에 기독교도면 그런 걸 농담으로 하면 안 되는 게.. 아니다 ㅎㅎ
그거 생각나네 예전에 한창 게임리뷰 유튜버들 우후죽순 범람할때 노스탤지어 크리틱이나 에이브이gn에 빙의해서 성질만 버럭버럭내고 닥까질하다 망한애들 딱 그거보는 느낌
걔넨 최소한 그게 '성공하는 길'을 벤치마킹 한 건데
저 양반은 그냥 저게 본성이잖음
절대 양지로 못 나옴. 그냥 럭키 철구임
아니라곤 못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