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유게의 질서가 망가졌구나..."

선생님! 이게 대체 무슨 소리죠?

흐으음! 암운이 내려앉은 이 새벽에 진인환의 탱탱부랄 노랑부랄을 이끌며 나타나는 괴도자지의 소리?

그게 아니라면 오늘도 우리 깜찍한 유게이들을 위해 자지짤들을 엄선하는 냥박이의 소리?

선생님! 오늘 새벽 코끼리와 고라니 부랄과 자지 선물을 게시판에 올린 제가 맞출 수 있는 답입니다!

이 끔찍한 소리들은 유게이들이 서로간의 부랄을 핥아주지는 못할 망정 서로 음해하고 찢어지려는 소리입니다!

...그 말이 고달프게도 맞단다 냥식아.

지금도 유게이들은 서로 분열되고, 찢어지려고 하지.

언제나처럼 말이다.

난 그 팬덤에 악의적인 감정은 없단다. 그저 자신의 잘못된 언행에 사과를 해줬으면 그만이지.

하지만 나는 그것보다 그 떡밥으로 인해 서로 음해하고, 모독하며, 혐오해하는 것을 보기 싫을뿐이란다

괴도자지는 이런 혐오 떡밥과 음해의 범람을 반대합니다

유게는 모든 사람들이 웃고, 떠들며, 하나가 되는 떡밥을 지향하는 편에 섰습니다

다른 사이트들은 그들을 증오하고, 그들을 묻으려 하지만 우리 착한 유게이들은 그저 웃을 수 있는 하루가 되기를 원합니다

위기를 기회로! 분쟁을 쏠리는 관심을 이쪽으로!

자, 그럼 이 괴도자지께서 이 난리판을 청소해보실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