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트릭스(1999)에서
저항군 소속인 사이퍼는 매트릭스 속 환상에서 잘 살겠다는 조건으로
주인공 일행을 팔아 넘기는데
그때도 논란이 있기는 했어도
이전에는 아무리 행복한 삶이여도 통속의 뇌라면
무슨 의미가 있냐 쪽이 주된 의견이였음
영화 개봉 이후 사람들 삶이 나아지기는 커녕
먹고 살기 힘들어지고 희망이 잃게 되면서
이따구로 살 빠에는 그냥 가짜여도 행복하게 사는게 나은거 아닐까?
꿈 없어도 된다 그냥 밥먹고 등 따습게 자는게 꿈이다라는
반응들이 늘어나다 못해
차라리 저런 빌런은 빌런이 아니라 구세주 아님?
라는 의견이 주류가 되는거 보면 여러 생각을 들게 만듬
사실 저 빌런에겐 이미 매트릭스 작중 답을 내놨다.
원래 기계들이 대인배라 인간이 매트릭스에 살아도 유토피아같은 이상향에서 살도록 설계했는데
정작 인간들은 본능적으로 이상향을 거부하고 반란을 일으켰다고.
결국 매트릭스 세계관에선 '인류 배신자 한명이 행복하게 살기' 정도는 가능해도, '인류 전부가 매트릭스 안에서 행복하게 살기'는 이미 안된다고 결론내려짐.
안된다 네오!
넌 죽을 때 까지 고통 받으면서 노동을 하다가 정년 퇴직 후 외로움 속에서 혼자 죽어야 한단 말이다!
작중에서 저런건 나빠라고 답을 내렸음에도
관객둘은 쓰으으읍 그렇게 나쁘진 않은 듯 하는게 재미있는 부분이지
정신승리 아니냐는 말도 정신승리면 뭐 어때라는 말로 받아치고
영화 보면 알겠지만 가장 무책임한 꿈을 꾸던건 국왕이였음
나루토에선 너무 논리가 완벽해서
결국 뒤의 흑막이 등장해서
그건 불가능하다고 하는 식으로 넘어갔었나
"정신승리면 어때"
"위선도 선이라면 정신승리도 승리지"
안된다 네오!
넌 죽을 때 까지 고통 받으면서 노동을 하다가 정년 퇴직 후 외로움 속에서 혼자 죽어야 한단 말이다!
사실 저 빌런에겐 이미 매트릭스 작중 답을 내놨다.
원래 기계들이 대인배라 인간이 매트릭스에 살아도 유토피아같은 이상향에서 살도록 설계했는데
정작 인간들은 본능적으로 이상향을 거부하고 반란을 일으켰다고.
결국 매트릭스 세계관에선 '인류 배신자 한명이 행복하게 살기' 정도는 가능해도, '인류 전부가 매트릭스 안에서 행복하게 살기'는 이미 안된다고 결론내려짐.
작중에서 저런건 나빠라고 답을 내렸음에도
관객둘은 쓰으으읍 그렇게 나쁘진 않은 듯 하는게 재미있는 부분이지
그럼 서둘러 배신을 하라는 소리구나!
고통이 있어서 행복도 있는거지. 빛과 그림자나 마찬가지
ㅇㅇ 인류 사회 전체가 저렇게 돌아갈 순 없다는건 납득해도
'그러면 내가 행복하게 가짜 세상에서 살 순 있는거잖아' 란건 불가능하다고 반박하진 않으니까...
기계놈들 자기들 무능을 우리탓으로 돌리는거냐! 안되면 더 개선해서 가져오라고!
정신승리 아니냐는 말도 정신승리면 뭐 어때라는 말로 받아치고
"정신승리면 어때"
"위선도 선이라면 정신승리도 승리지"
마지막은 꿈없어도 보다는 말도 안되는 꿈이나 국가전복의 위험이 있는 무책임한 꿈은 국왕으로서 커트한거에 가깝지 않음 ?
영화 보면 알겠지만 가장 무책임한 꿈을 꾸던건 국왕이였음
그게 왕권국가의 단점이긴함. 근데 어째 왕권국가의 숙명이지
나루토에선 너무 논리가 완벽해서
결국 뒤의 흑막이 등장해서
그건 불가능하다고 하는 식으로 넘어갔었나
입맛 없을 때 가끔 저 스테이크 씬 영상으로 보면 입맛 돌아옴
별로 모순이 이상할건 없는게
쟤는 스스로 메트릭스를 선택한거고
인간들은 선택권 없이 들어가게 된거니
아무리 살기 좋아도 본인이 선택권 없이 밀어넣어진 상황임을 알게되면 거부감이 들수밖에 없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