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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태섭의원 소름끼치는 팽목항 목격담

댓글
  • JSW파 2016/12/20 04:02

    정말 딱 맞는 지적이시네요. 태생부터가 낙하산이니 자기 생각이 없죠. 상당수의 기업도 같다는게 유머 ㅋㅋ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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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reemason 2016/12/20 09:31

    박시장의 카톡에 의한 대응 체계는 굉장히 설득적이네요. 통화는 두사람만 이야기 할 수 있으나, 카톡방은 모든 사람이 내용이 공개되어서,  자연스럽게 전체적 상황을 모든 사람이 이해할 수 있는 듯 하네요.
    관할 소방서장을 아예 책임자로 지정하는 것도 좋은 생각이시네요 굿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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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말쉽게 2016/12/20 10:32

    저는 아주 오래 전 부터 정보공유 소통을 중시한 사무직 노동자였어요. ㅎㅎㅎ
    다들 메신저로 일대일 대화하고, 문자하고, 전화로 통화하고 그럼 의도치 않게 누군가에게는 정보가 누락되고, 일부는 파벌 때문에 일부로 주요 정보를 누군가에게 누락시키기도 하지요.
    그래서 2002년 부터 제가 회사에 도입한게 스카이프(skype) 그룹 채팅이었어요.
    당시만 해도 혁명적이었어요. 부서별로 그룹채팅 만들고, 중소기업이니, 회사 전체 채팅방도 만들고요.
    사장도 강제로 모든 그룹 채팅에 들어오라고 했어요.
    즉, 우리가 일일이 너한테 보고 안한다.. 네가 알아서 봐라.. (그 후 사장한테 보고할 사안이 거의 없어지고 자기 일에 전념할 수 있게 됨)
    모든 현안에 대한 실시간 공유가 가능해 진거죠.
    그 때는 컴퓨터를 켜야만 이런 실시간 채팅이 가능하졌지만 스마트폰 나오고는 스마트폰에도 스카이프를 다들 깔게 되었어요.
    물론 지금은 스카이푸는 모바일이 너무 후져서 카톡이나, 라인, WhatsApp 같은 거에 시장을 다 뺏겼어요..ㅎㅎㅎ
    정보의 공유, 소통은 회사의 경쟁력이라고 정말 오래 잔 부터 생각하규 실행에 옮긴 저 자신이 대견스러울 때가 있네요..
    참, 이메일도 초창기 개일별 계정을 만들어서 사용했는데, 이것도 참조가 누락되면서 소통누락이 발생하는 걸 보고, 어차피 업무용 메일이데 .하면서 부서별 메일계정을 통합해 버린 적도 있어요.
    지금도 한국은 개일별 개정이 많은 것 같은데, 외국 거래 하는 회사들 보면 단체계정이 아주 많아요. 그래서 내 일이 아니라도 다른 사람의 일을 공유하게 된다는 장점이 아주 많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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