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문은 타임라인까지 따서 상세히 설명하고 다 대가리 박고
시스템 찐빠로 예약 취소된 사람은 예약 새로 해주거나
늦더라도 아예 주문 새로 받아서 어떤 품목이든 하나씩은 사게 해주겠다는 거 같음
미안하니까 소주잔도 얹어주고
그리고 현장 분위기를 느끼고 싶은 사람도 있을 테니 후자도 필요한 대응이었고
둘 중 하나 선택이 아니라, 둘 다 해준다는 것도 맘에 듬
솔직히 지방러가 굳이 이거 하나 때문에 여름에 서울 올라가느니
좀 늦게 받아도 여비 아껴서 굿즈 더 사는 게 이득이기도 한데
이 겜 하면서 대처 제일 맘에 드는듯
업체가 일을 잘 하네
최근 터진 사건들중에선 그래도 정리까지 잘되었네
사과문 고수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