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지금 상황이
나는 내 부모님 원수인 나쁜놈 계략에 낚였고, 동료 없이 혼자 지하 보스방에 내려와 있군.
마법은 쥐뿔도 모르는 1학년 열한살 꼬꼬마라 무력으론 무의미하고.
크하하하 나는 대머리 뒤통수에 붙어 있는 샴쌍둥이 감자면상이다 해리 포터
세계관을 뒤흔든 어둠의 마왕님이 명하는데, 뒈지기 싫으면 법사의 돌을 내놔라 흐흐흐흐
조! 까!!!
과연 주인공에 선 오브 제임스라고 용기는 충만하지만 그것 뿐이다!
넌 그냥 꼬맹이고, 나는 플라잉 어둠의 마법사야!
아바다 쓸 필요도 없지. 그냥 이렇게 죽여버리면...

??????
쭈인님 제 손이 저놈에게 닿으니 커피가루가 되고 있는데요??
저 녀석에게 걸린 방어 마법이 육체적 접촉은 갈아버리면서 보호하는거야.
그냥 마법으로 죽여!
세상에. 내 손이 닿으니 저 사람 팔 한짝이 박살나버렸어!
비명을 지르는걸 보니 보이는 것처럼 정말 고통스럽고 괴로워보여!
그렇다면 뒈져라 두개골 장애인!
니 안면이 가루된 다음에 살아있는지 어디 보자!!
(얼굴이 산 채로 찢겨나가는 처절한 절규)
그렇게 퀴렐은 가루가루 타노스 원두가루가 되어 처참하게 사망한다.

크으 이거 샤이닝 핑거 효과 쥑이네
(역시 내 아들이야)
옥저인 해리포터
아재는 들어가
해리 더 페이스크러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