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저격맞긴한데 서운해서 올림

계속 일하면서 생각나고 대체 왜 날 뉴라이트로 만든건지 그냥 설명 한번 듣고 싶었을뿐인데

그냥 왜 그렇게 생각했는지 듣고 싶어서 쪽지 보냈는데 키배뜨자고 생각했는지 그냥 칼삭해버렸대

분명 못읽었을리가 없을텐데 싶어서 뒤져보니까 저런 글을 썼던데 것도 거의 퇴근할때 쯤에나 알았음

날 뉴라이트로 만들어 놓고 거기에 왜 그렇게 생각하냐고 묻는 내 말이 그냥 무시당했다는 기분이 드니까 기운이 쭉 빠지고 몸이 덜덜 떨림

퇴근하고 겜하면서도 쓸까말까 존나 고민하긴 했는데 이렇게라도 안하면 분이 안풀려서 잠 못잘거 같아 그냥 써버리련다

나도 잘 못지키는거라 내가 할말은 아니긴 하다만 화면 뒤에 사람 있다는 거 잊지 말아주면 좋겠고 왜 그렇게 판단한건지 여기다 쓰든 쪽지를 보내든 해주면 좋겠다 자러갈거라 당장은 확인 못해도 일어나면 바로 확인할테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