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이야기는 100% 방금 전 실화이며 조금의 거짓이나 과장도 없음을 약속합니다.
편의점에서 컵라면 먹고 있는데 애엄마+꼬맹이(아들+딸)이 들어와서 이것저것 먹을 걸 샀어요.
기껏해야 초딩 3~4학년 돼보이는 남자애가 김밥을 전자레인지에 넣고 데우려고 하니까 애엄마가 “집에 가서 먹을 거야. 그냥 와.”라고 말하고 딸 데리고 나갔어요.
그랬더니 남자애는 지엄마 안 따라가고 전자레인지를 돌리더니 누구 들으라는 듯이 혼잣말로 “X발 지는 하고 싶은 거 다 하면서 내가 하면 지랄이야. 아 짜증나 옷고 저 꼴로 입고 나와서 쪽팔리게.” 하면서 씩씩대더군요.
저 진짜 충격먹음... 저 애 부모는 우리 사회에 악마를 하나 내놓은 거 같은데 어떻게 자랄지 정말 걱정입니다... 자라서 이 사회에 해만 안 끼쳤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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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ㄷㄷㄷㄷㄷㄷ
이건 뭐...
일베하나봅니다ㄷㄷㄷㄷ
그나저나 애엄마가 옷을 어떻게입었길래ㄷㄷ
일베 아무데나 같다붙이면 병신됩니다.작작좀하쇼
자기애 그러는 거 모르는 부모 많아요.
옆에서 애기하면 오히려 애기해주는 사람에게 우리애가 그럴리 없다고 성질만 내죠
ㅋㅋㅋㅋㅋㅋ 대단함다...
부모가 그렇게 가르켰겠죠,,,,애는 혼자 크는게 아닙니다,,,부모 행동을 모방해 따라하는 .
이런 애들 많다고.....
부모가 싫다는 애가 열에 아홉.
부모에게 배운거 겠....죠?????
부모는 아이들의 거울....
아이는 부모의 거울이 맞..
부모가 집에서 그런 식으로 얘기 하니 그대로 배운 듯... ㅠㅠ
그 집 가정환경 탓이지 않을까요 ... 애들은 진짜 부모 하는 행동을 닮아서 ...
배우는 것도 있겠지만 이거는 선천적 악마 아닐까요? 충격이 가시질 않네요.
선천척악마라뇨ㅋㅋ 부모유전자받고 나온아이에요 마녀사냥하던 중세시대도아니고; 부모교육이문제입니다
사람의 모든 성격이 성장 환경에 의해서만 형성되겠습니까? 극단적으로 유영철, 강호순 같은 인물이 되는 게 불우한 가정환경 때문만이겠습니까? 선천적으로 캐릭터가 있게 마련이죠. 환경에 의해서 변형은 될지라도.
푱창님 의견에 동감합니다
아기 키워보기 전엔 환경이 모든 걸 다 좌지우지 할 줄 알았는데
애 키워보니 환경보다 타고난 성향이 더 크다고 느낍니다
물론 극단적 나쁜 환경(알콜중독에 폭력 가정 같은)은 배제합니다
그 애가 하늘에서 뚝 떨어진게 아니죠..
초등학교3~4학년이면 아이보다 부모가문제같은데요
아이는 부모의거울이죠 부모가 어떻게키우냐에따라다른겁니다 오히려 그아이의 미래가 더 걱정되네요
부모가 정상이라도 이상한 친구들과 어울려서 저리되는 애들도 있어요
그렇긴한데 3~4학년정도면 부모교육쪽이 더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라이프이즈... 모어덴 하드 데스...
일베쌕끼들이 하는짓들인데....
그쌕끼도 일베하나봅니다
일베충쌕끼들은 다죽어야되요 처참히...
말하는 꼬라지가 일베보다 더한 넘일세 . 쓰레기보다 입이 더럽구만
무엇보다 부모의 잘못이 크겠지만, 근본적으로 싸이코로 태어나는 종자들도 있습니다. 그건 약도 필요 없어요.
저도 님 의견에 공감합니다. 중등 교사 하는 친구도 애초에 악마로 태어난 애들이 있다고 말하더라고요. 중간 정도 성격으로 태어나면 환경의 영향이 크겠지만 극단적으로 태어나는 사람들이 있죠.
선천적인게 있긴 하더라고요.
거기에다 환경까지 적절하게 만나면 큰 인물 될수 있겠죠.
저마다 기질이라는게 있죠
찾아보니 환경60:유전40 이라는 결과가 있네요
내 자식 키워보면 기질이 70. 환경이 30정도라고 생각됩니다
평균치죠. 99대 1도 있을거고 2대 98도 있을거고 결국 보통 저정도다하는 결과겠죠. 어떤애는 환경영향을 많이 받아 나쁠 수 있고 어느누군 뚝심 갖고 나쁜 애도 있는거고..
선천적 기질 있습니다...양친다 법없이 사는 분들 밑에서도 개새끼들 많이 나와요
보통 부모에게 배웁니다 지네 부모도 애들에게 저러는경우가 맏음
아침부터 편의점 김밥 먹이는 자체가..부모로서 글러먹었네요.
편의점이 맘에 안든다고 편의점에서 컵라면 먹고 그 국물을 입구바닥에 쫙 버리고 가던 초딩 생각나네요. 사장한테 말해줬더니 요새 저런 초딩 많다고 ㄷㄷ
일베하는 초딩 많다더군요.
부모한테 받은 유전자 자체도
그런데다가
교육이 개판인가보네요 ㅠ
부모가 되기전에 부모의 말과 행동이 얼마나 중요한지 등을 가르쳐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배운다고 완전히 달라지지는 않겠지만, 적어도 모르고 아이앞에서 아무렇게나 말하는 것만이라도 줄여야하니까요. 부모교육의 법적 의무화를 주장합니다.
어린아이들은 어른들의 거울입니다.. 곧.. 아이들의 행동은 부모가 그렇게 생활속에서 가르쳐줬단거죠... 외부 교육도 무시못하지만 기본 인성은 부모를 따라갈수 밖에 없는것 같습니다.
후천적인 교육으로 갱생(?)되려면 좀더 철이 들던가 해야할때지요.. ㅎㄷㄷ;;;
저일하는 곳에 온 손님가족 중 초등 4-5 되보이는 남자애가 지 아빠보고 씨x새끼라고 하는것도 들어봤습니다.
살아보니 남걱정이 제일시간낭비더라고요
이건 100퍼 아빠가 하던 말들.........
불만으로 툭 튀어나온것임
유전자가 고대로 대물림 된겁니다.
(방금 개싸가지 없는 초딩 애새끼 보고 개충격ㅡㅡ;)
글쓴이님의 글 제목도 너무 거친표현 안닌가 생각해봅니다.
물론 어린 초등학생이 혼자중얼거린ᆢ
"X발 지는 하고 싶은 거 다하면서 내가하면 지랄이야. 아 짜증나 옷도 저 꼴로 입고 나와서 쪽팔리게.”
말은 충격이군요.
아이는 부모의 얼굴이라는 윗글에 동감합니다.
성악설이 옳다고 생각하는 사람중 하나로서 글쓴님의 생각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교육과 환경이 좋아도 정말 악한애들은 교화가 안되는....
지금 여기 이용하는 성인들 대부분...지금 아이들처럼 초딩시절을 보낸 사람은 없을것입니다..
요즘애들.. 초등학교, 심지어 유치원때부터 학교, 학원 전전하며 힘들게 지냅니다..
공부, 공부만 외쳐대니.. 인성이나, 좋은것을 보고 느낄시간이 별로 없죠...
부모들과 많은 시간을 보내고, 여행도 다니고 하는 아이들중에는 윗글같은 애는 못 봤어요~~`
사회가 미쳐 돌아가는 부분도 있다고 생각 합니다..
같은 반 초딩 친구들이 불쌍하네유... 힘없고 약한 친구들을 얼마나 깔보고 괴롭힐지 뻔합니다.;;;
부모가 밥상머리 교육을 포기한 듯...아침에 김밥이라 ;;;ㄷㄷㄷㄷ
그 나이에 애가 편의점에서 자연스럽게 김밥을 전자렌지에 돌린다는것 부터가 그 생활에 얼마나 익숙해져있는지 보여줌. 자취생 레벨임
저런 애새끼들이 학교에선 어떻게 되는지 안봐도 비디오지요?
지구대나 경찰서와도 욕하고 떠들고 전화하고 헛웃음이 아니라 정말 허탈함과 씁쓸함에 기만 찹니다.
애들은 커가면서 교육에 따라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어요.
첫번째가 가족이구요 두번째가 친구선배. 근데 두번째가 무서움 그래서 첫번째가 컨트롤 해줘야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