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만드는 이상 게임에 언젠가는 찐빠가 날 수밖에 없음
근데 그 찐빠가 발견되었을 때 다른 게임은 '하면 제재먹는거 아냐?'가 사람들 마인드인데 반해
모비노기는 데브캣이 그런거 상관 안한다는 걸 이미 과거 몇 사례로 학습을 해버렸음
근데 차라리 이슈되자마자 임시점검 때리고 회수하거나 최소한 긴급조치로 구멍을 막거나 해야 하는데
이득본 사람에 대해 아무 제재를 안한다면 결국에는 게임 전체의 재화가치를 바꿔서 런이 의미없게 되는 쪽으로 대응을 해야됨.
결과적으로는 게임사에겐 일을 더 하는 꼴이 되는거고 유료템 산 사람들은 본인 템 가치가 휴지조각이 돼서 충성도도 떨어뜨리는데
저걸 왜 안막고 놔두나 모르겠다 진짜....
엄연히 버그는 아니고 재화도 소모하기에 정지때리기엔 명분이 부족함 해봤자 드랍이나 획득 로직을 고치는건데 19일로 패치 유기한 이상 빠른 대처는 물건너감
얘가 이야기하는건 이번 보임런 말고 전체적으로
다른 게임들만 봐도 버그는 아니어도 자기들 설계와 다른 사용 방법이 나와서 재화가 과다하게 공급될 경우 긴급패치 진행한다고
그러한 이유는 본문에도 잘 써져있고
원래 마비노기는 그렇게 하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