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에 집 앞에서 멍때리고 있는 녀석 보호하고 있어요~
엄청 순해서 부르니깐 쪼르륵 달려와서 발에 부비부비하고 발라당 하길래 그냥 안고 데리고 들어왔어요 ㅜ.ㅜ
엄청 순하고 목욕도 얌전하게 하고 드라이도 많이 싫어하지 않아 털도 잘 말려줬네요~
아직 성묘는 아닌거 같은데 언능 주인 찾아주고 싶어요~~
https://cohabe.com/sisa/46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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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라도 주인분이 보실 수 있게 추천!!
빨리 주인분찾기를 이런이쁜이가 이추운날..
작성자님 마음이 넘나고와요!
복받으실거애오!
아이구 이뻐라
꼭 엄마 찾아서 집에 가라 아가야
눈물이 그렁그렁 ㅜㅜ
눈이 참 이쁜 아이네요
잃어버린 집아 맘이 찢어질듯 하네요.
근처에 혹시나 포스터 붙어있는거 봐야겠어요
이뻐랑 ㅠㅠ 얼른 주인 나타났으면 좋겠어요.
애기가 작성자님 만나서 다행다행 !
눈물봐 ㅠㅠ 애기가 너무 착하고 이쁘네요.. 얼굴이 우리애기 눈물 그렁그렁할때랑 정말 비슷 ㅠㅠ 혹시나 주인분 못찾으시면 제가 데려가고 싶을정도로 신기하게 맘이 가요 ㅠㅠㅎㅎ
집 잃은 것도 서러운데 목욕에다가 드라이질까지 당해서 엄청 서러운 얼굴아닌가요 ㅋㅋㅋㅋ
보자마자 크룩생크 생각이 났어요.. 헤르미온느 고양이. ㅋㅋ
엄청 귀엽고 예쁘게 생겼는데, 주인이 많이 찾겠네요...
동물구조 사이트에 혹시 분실 신고가 없는지 찾아봤는데, 저렇게 생긴 고양이는 없네요.. 아직 없어진걸 모르거나 어딘가에서 나타날거라고 생각하는건 아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