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피도 눈물도 없고 권력욕만 있는 싸패 소패인데,
우리 지온에서 나 다음으로 권력 강한 키시리아도 나못지않게
권력욕이 강하고 무자비하니까, 내가 아버지를 죽여도
권력을 향한 장애물이 사라지는 거니까 별 말 안 할 거야.
오히려 나중에 나만 제거하면 된다고 기뻐할지도?
물론 그 전에 내가 먼저 쟤를 숙청하면 되지만 ㅋㅋ'
그래서 자기 아버지를 적과 함께 공격해 죽이고도
별 경계심 없이 키시리아를 자기 옆으로 불러들였으나...
퍼건
이 미친 패륜 호로새끼야 죽어!!
쿠악스
저 패륜 호로새끼를 죽이고 싶지만 당장은 힘드니 참고 기다리자 ㅂㄷㅂㄷ. (5년후) 드디어 아버지의 원수를 갚을 기회가 왔다.
키시리아는 잔혹하고 권력욕이 강하긴 했어도 생각보다 효녀였다.
그래서 퍼건의 샤아처럼
데긴이 자연사한 건데 키시리아가 제멋대로 기렌에게 살해당했다고 확신하고 일 터트렸다는 이야기도 가능하지
천생연분이야 아주
어떻게 죽였는지는 정확하게 묘사는 안 돼있지만 어쨌든 이쪽 세계관에서도 기렌이 애비 죽이고 최고권력자 되어 있는 걸로 나옴.
근데 이번엔 애비 우째 죽임?
솔라레이도 안쐈을껀데
5년전에 전쟁 끝나고나서 죽은걸로 나오는데 샤아아빠마냥 정확하게 어떻게 죽었는지는 안나옴. 기렌이 죽인거같다는 언급만 나오는식.
근데 이번엔 애비 우째 죽임?
솔라레이도 안쐈을껀데
그래서 퍼건의 샤아처럼
데긴이 자연사한 건데 키시리아가 제멋대로 기렌에게 살해당했다고 확신하고 일 터트렸다는 이야기도 가능하지
천생연분이야 아주
어떻게 죽였는지는 정확하게 묘사는 안 돼있지만 어쨌든 이쪽 세계관에서도 기렌이 애비 죽이고 최고권력자 되어 있는 걸로 나옴.
5년전에 전쟁 끝나고나서 죽은걸로 나오는데 샤아아빠마냥 정확하게 어떻게 죽었는지는 안나옴. 기렌이 죽인거같다는 언급만 나오는식.
전쟁도 무난하게 이기고, 장자라서 무난하게 승계함
아버지가 과로로 쓰러지신거 병수발함.
너무나 몸이 허해지신거 같아서, 조선이라는 나라에서 왕족이 몸이 허했을때 먹었다고 기록이 있는
귀한 지구산 음식을 구해와서 대접해드림
게장과 곶감
디오리진에서는 키시리아도 그냥 기렌이랑똑같아서 되려 밋밋해
오라버니도 의외로 순진하군요
키시리아 성격 생각하면 효심이 아니라서
자신이 기렌 입장이었으면 아버지 죽였을거 같음
속마음으론 애비 죽인 새끼가 뭐라는 거야 라는 정도니까 인간미가 없진 않겠지 그러니 죽이진 않고 정치 손도 못대게 완전 단절된 고급 요양원 한구석에 처박아놨을듯
근데 키시리아 성격이면 아빠 상관없이 언젠가 죽이긴 했을듯
그건 그럴 듯. 하지만 퍼건에서는 확실히 기렌이 패륜을 저질렀단 사실을 알고 바로 총으로 쏴 버렸고, 쿠악스에서도 일단 아버지 죽인 기렌을 응징하겠다는 얘기를 하는 걸로 봐서 힘의 밸런스 같은 거 생각 않고 기회가 생기면 바로 급발진해서 기렌 날리게 해서 그 시기를 앞당긴 건 맞는 듯.
아빠안죽였어도 죽이긴했을거같음
키시리아 은근가족들한테는 덜날카로움
고릴라도 꼽만주고 수작질안하고 가르마는 아픈손가락 취급이고
근데왜 아빠죽는거 반쯤 방관했냐
아님 기렌이 아무리 ㄸㄹㅇ라도 설마아빠는안죽이겠지 생각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