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이렇게 어지간한 건 다 폰트로 때우려던 작품.
(HY바다L은 신 입니다.)
3페이지부터 대충 때우기에는 곤란한 효과음이 등장했습니다.
아니 뭐, 글자를 이리저리 만지면 쉽게 넘길 수도 있긴 하지만...
결국 펜을 들고 말았어요.
후련.
여기에서부터 폰트 쓰기는 포기.
옛날부터 손글씨가 더러운 게 콤플렉스라 더 예쁘게 쓰고 싶어요.
'콰직'과 '퍼억'을 그릴 때 쯤에는 슬슬 재미를 느끼게 시작했습니다.
결국 여기까지 해버렸네요.
더 멋지게 식질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https://x.com/BinDonKan/status/1914186592366842017?t=9lFm_rJA1JhV7AgbMDdBOg&s=19
(원작)
https://m.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70457832
(번역)
그래서 폰트를 많이 알 수록 식질속도가 빨라지죠
퀄리티 타협할거 아니면 폰트라도 많이 쟁여놔야하는 이유...
하지만 효과음 폰트 좋은 건 다 유료이고, 무료 폰트로는 맛이 안 살아서... 결국 펜을 들고 마는 실정입니다.
쟤네들 아직도 싸우고 있었네
핫산이 역식질을 즐기게 세뇌하면 무한대로 찍히는거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