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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삼 주위 사람 많이 죽어나갔다 싶네
저게 다 베이건과의 전쟁에서 잃은거잖아
https://cohabe.com/sisa/4669258
건담]베이건도 자신도 용서하지 못했던 플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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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지는 결국 처음부터 끝까지 플리트의 이야기였지
플리트는 베이건보다 자기 자신을 더 원망하고 용서할 수 없었으니까
쟤는 인생이 베이건한테 작살났는데 베이건의 업보가 사람형태로 된거지
+ 3부 초반까진 아들도 저기 껴있다고 생각했음
근데 그 놈은 잘 살아있었고
지금 보면 3대 주인공이 아니라 그냥 플리트 주연으로 아들-손자 간의 갈등으로 내려오는걸 보여줬어야 하지 않았나
구세주에 집착하는데 다 이유가 있...
그라덱은 직접 죽인건 베이건이지만 사실상 연방이 사주했던거 같기도
저 전쟁에서 저렇게 많은 사람들을 잃었는데 용서해주라고?
플리트는 베이건보다 자기 자신을 더 원망하고 용서할 수 없었으니까
구세주에 집착하는데 다 이유가 있...
베이건도 소중한 사람들 많이죽었으니까
지키지 못한 자신을 제일 용서하지 못한건가
에이지는 결국 처음부터 끝까지 플리트의 이야기였지
+ 3부 초반까진 아들도 저기 껴있다고 생각했음
근데 그 놈은 잘 살아있었고
쟤는 인생이 베이건한테 작살났는데 베이건의 업보가 사람형태로 된거지
ㅎㄷㄷ
지금 보면 3대 주인공이 아니라 그냥 플리트 주연으로 아들-손자 간의 갈등으로 내려오는걸 보여줬어야 하지 않았나
쭉 보면 감동적인 서사도 섞여있고 액션신도 좋은데 그림체랑 1부 초반이 너무 방지턱이라 그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