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기의원 관련 개인적인 생각(아두치는 꼭 보고~)

처음 김병기의원의 처 녹취록이 나왔을때 청탁이라고 난리를 친다.
근데 점점 청탁이 아니라 항의아니냐라는 반문이 나오니 이젠 일반인이 저런걸 할수있냐라고 말을 바꾼다.
상식적으로 불합리해보일수 있지만 현실에서도
내가 대기업 임원출신인데 자식이 서류심사랑 다 통과했는데 마지막에 떨어진다.
여기서 사람들은 일반인이 대기업 인사권자한테 바로 전화할수 있느냐?
연락처 알면 당연히 한다.
이건 누가봐도 불합리한게 맞지만 현실이 그러하다.
내 자식이 부당한 처우로 떨어진거같은데 부모가 가만있는다?
그럼 여기서 우리들끼리 싸울 필요가 있느냐?
김병기의원 말대로
김병기의원의 처가 청탁을 했다면 국정원에서 고발하면 된다.
청탁을 했고 그걸 알았는데 고발 안하면 직무유기다.
반대로 부당하게 박근혜시절 김병기의원의 아들이란 이유로 신원조회에서 탈락된거라면 당시 국정원 관계자들이 처벌 받으면 된다.
이건 전혀 어려운게 아닌데 벌레들이 말을 바꿔가며 일을 키운다.
이젠 항의는 맞다치고 일반인도 저렇게하면 되냐라고 감정에 호소하며 물을 탄다.
능력되면 해라ㅡㅡ
자식이 부당한대우 받는데 능력되면 국정원장 대통령한테도 전화할수 있는거지 그게 안될건머임?
그리고 저 아두치한 벌레가 오늘 아주 활기찬데 그래 힘내라 이런거라도 물고 뜯어야지.
난 사실 민주당 원내대표 서영교가 되던~ 김병기가 되던~ 대통령이 이재명이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