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데리2를 처음 시작하는 시점이
반 더 린드 갱단이 블랙워터에서 탈탈 털리고 나서
북부 산악지대로 빤스런을 친 상태임
문제는 레데리가 가뜩이나 지나친 현실성 때문에
불편하고 답답하다는 소리 듣는데
게임 시작한 유저는 눈이 내린 북부 산악지대에서 처음 플레이를 하니깐
시작부터 게임내에서 가장 움직이기 불편한 지역에서 시작해야하는 상황이라
갓겜 명작이란 소리 듣고 시작한 유저는 슬슬 빡침
그리고 1부 내내 블랙원터 이야기 하는데
처음에 내가 튜토리얼, 프롤로그 스킵이라도 했나?(아님)
아니면 1편 안해서 나 따돌리는건가?(아님)
게임은 눈 속에 파묻혀서 걷는것도 느리고 답답해 죽겠는데
이새끼들은 어디서 총질 오지게 했다는 이야기만 하고있고
저 시점에서 사람 쏴 죽이기까지 대충 1시간 정도 걸림
이쯤이면 스팀 환불 제한 시간 넘기지 않은지라 빡종하고 환불함
플스로 깨고 스팀할인 하길래 사서 했는데,
저긴 진짜 악마의 구간이었어
저기 지나더라도 게임 템포 같은 게 좀 호불호 갈리긴 함
잘만든 게임이긴한데
그래 하지마라... 에필로그 까지 보면 눈에서 눈물 멈추지 않는다
그래 하지마라... 에필로그 까지 보면 눈에서 눈물 멈추지 않는다
저기 지나더라도 게임 템포 같은 게 좀 호불호 갈리긴 함
잘만든 게임이긴한데
플스로 깨고 스팀할인 하길래 사서 했는데,
저긴 진짜 악마의 구간이었어
저길 돌파하고 말굽 언덕까지 가도 몰입되는데 좀 걸림ㅋㅋㅋ
뭔가 서부 시뮬레이션을 하는 느낌이었어
스위치2로 안나오려나
가뜩이나 조작 어려워서 총도 잘 안나가는데 초장부터 말타고 총쏘라고 해서 개빡친 구간
나는 저기를 다 넘겼는데 밧줄던져서 사람 포획하는게 도무지 안되서 그냥 접었음
혹한기 훈련 시뮬레이터가 따로없었음
블랙워터에서 뭔가 크게 터졌다는걸 계속 예기해주는데
결국 마지막에도 대충 예상을 하지 명확하게 알려주는게 있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