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는 롤렉스 아니면 그냥..JPG

일본 이야긴데..ㅎㅎ
카카쿠의 시계랭킹을 보면

1~20위에서
8위, 16위 - 지샥
20위 - 세이코
를 제외하면 몽땅 롤렉스임. 물론 이게 구매랭킹은 아니고 검색랭킹이겠지만..
그러니깐 일본사람은
시계는 딱 두가지죠. 과시할수있는 롤렉스이거나
나머지는 그냥 지샥중에서도 터프솔라, 6밴드 자동시간조정 기능 있는거임. 그러니깐 배터리갈고, 시간맞추고 이딴거 안하고 자동으로 다 알아서하는 저렴한게 편하다는거임.
그런데 우리나라는
100만원대 이하는 대개 일제시계인데, 지샥과 시티즌이 꽤 인기있는것같음.
시티즌도 터프솔라,자동시간맞춤 다 되고, 거기에 메탈인데, 티타늄이라 가벼움.

100만원대로 올라가면 우리나라는 해밀턴과 프레드릭콘스탄트가 꽤 인기네요.
100만원초반으로 스위스 오토메틱을 구입한다는 메리트 때문인것같음. 근데 일본은 이딴거 관심없음.
어차피 오토매틱은 리저브 2~3일 지나면 귀찮게 시간맞춰야함. 거기다가 무거움.
일본사람들은 그딴짓을 뭐하러하냐는거죠.
그게 2,300만원대 테그호이어에서 600만원대 오메가도 마찬가지임. 그냥 귀찮은거임.
귀찮은데도 무거운데도 차고다닐려면 남에게 과시할 브랜드빨이 있어야한다는거죠.
오메가도,, 좀더 돈모아서 롤렉스로 가지 그랬냐 소리 들음. 돈없어서 오메가 샀구나 임.

그런데 롤렉스보다 비싼것도 많은데,,
그런건 설명을 해야함.

설명하는건 귀찮고 유치함
이게 사실 1억원 넘는거야. 브랜드 잘 모르지?? 이러면 재산자랑으로 유치하고 졸렬해짐.
근데 롤렉스는 설명이 필요없잖아요.
그런걸 원한다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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