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교주
책에서 나와서 한 짓이라곤 에르핀이랑 같이 놀아준 게 전부임.
자신이 책에서 나온 가짜란 사실을 순순히 인정하고 봉인을 받아들임.
그 행동이 에르핀을 구해주는 결과로 이어짐
벨라
딱히 악의가 있었던 건 아니지만 존재 자체로 주변 사도들에게 분탕으로 작용함.
자신이 책에서 나왔단 사실을 인지하자마자 책에 다시 봉인되지 않기 위해 최선을 다 함.
결국 봉인이 진행되지만, 벨라가 저지른 짓 때문에 봉인이 불완전해졌고
현재는 엘리아스에 적응완료해서 행복하게 잘 지냄.
슈로
주변인도 믿지 못하고 스스로도 믿지 못하는 상태에 놓이고
정체성에 심하게 혼란을 겪어서 정신이 나간 지경이 됨.
디아나(왕년)
씹상남자 그 자체.
내가 책에서 나왔는데 그게 뭐 어떻다고? 난 그냥 내 꼴리는대로 행동할 거다.
가짜의 삶도 구원받을 수 있는가? 란 주제로 봤을 땐
슈로 빼곤 딱히 가짜여서 불행해진 사도는 없는 거 같은데.
슈로는 스토리 진행을 좀 더 지켜봐야 할 거고….
슈로도 원래는 멀쩡했는데 흑흑.. 혐리아스놈들이..
슈로도 쳐맞기 전에 정체를 알았다면 반응이 달랐을 거 같은데 하필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