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어비스의 끝인 지옥2까지 클리어했습니다
한달 전쯤만해도 게임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잘 모르겠어서 뻘짓만 하고 있었는데 여기서 많은 도움을 받았어요
투력 올리는 방법이나 격투가 굴리는 법이나 이거 맞나 싶었던 것들 다 물어봤는데 다들 친절하게 알려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갑자기 이러는 이유는 사실 제가 이 게임을 지인도 없고 커뮤니티도 안하면서 혼자 했었거든요. 길드도 조용한 길드고요.
그래서 좀 막막했던게 많았습니다만 여기에 글 쓰면서 하나둘씩 해결되고 점점 강해지니까 너무 즐거웠습니다.
어비스의 마지막 난이도까지 성공하니까 엔딩하나 본 것 같아서 너무 기쁘네요
오글거리긴 한데 너무 감사해서 말하고 싶었습니다. 다들 너무 감사합니다.
(그동안 뻘짓했다는 증거)
고인물의 영역!
넌 이제 강해졌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