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비m) 결국 데브는 방향 잡은거네

레이드 오류 메세지 폭탄도 그랬고

이번에도 그렇고.

'씹는다'로 일관성은 있네.

이걸 참으면서 할거냐 말거냐는

니들이 알아서해라. 돈은 벌린다... 뭐 이런 거군.

지금 누적된 버그나 이슈만 해도 사실 다른 게임하고 비교하면

긴급라방 열릴 이슈 투성이고

그게 게임 초기라는 걸 감안하면 진짜 얼척 없긴하다.

유료템 이슈

스펙 스탯 관련 이슈

이벤트 이슈

버그 이슈

오토 이슈

미터기 이슈

밸런스 이슈

등등

각각이 까놓고 대형 지랄들인데

오히려 너무 연타로 이러니 그냥 다 같이 평범한 범부가 되네.

어느정도 이해는 됨.

다음주 패치까지 뻐기면

뭐 신직업에 지역에 뭐 꽤 있겠지.

새상품도 잘 팔릴테고.

초반에 비해 빠져도 오픈빨 빠지는 거라고 치면 충분히 버는 걸테고.

개임적으로는 정은 이미 뚝떨인데

돈은 꽤 박았으니 하기는 하지만

지금도 걍 낚시만 켜두고 모니터도 안켜고 있음.

월요일 도파민도 이제 별로들 득템되는 거 없는 사람 나뿐 아닐거 같고.

끽해야 부캐 성능주입으로 방어도 쥐톨만치 올린 게 다인듯.

결계고 나발이고 피로도 유발 시스템이라 별로 땡기지도 않고.

내가 하고 있는 겜이지만 이거 결국 이런 대응이면

하향곡선이 꽤 빠르게 올 거 같기는 함.

새직업 새지역 뭐 ...그래 뭐 꽤 큰 패치겠지....

근데 문제가 누적만되지 해소하며 운영할 생각이 ㅈ도 없는 걸 알게되서

뭐랄까 기대감이 그냥 짜게 식었음.

새주또주는 커녕 내가 과연 이걸 접속을 유지하게될까?에 더 기우는 듯.

뭐 패치나오고 다시 재미 붙을 지는 나 자신도 모르겠지만...

거의 정확하게 레이드 오류를 그냥 두고 넘어갈 때를 기점으로

흥미가 수직낙하해버렸네 ㅡㅡ;

얘네 공지의 절반 이상이 그냥 상품 관련안내임. 그 놈의 주요상품.

즉 그거 빼면 진짜 암말도 안하고 대응도 안한다는 거.

여타 게임 등이 상점안내 나눠져있는데 그걸 모아두고도 저게 다라는 게

참 믿을 수가 없다.

얘들이 접속시간 징그럽게 늘려놓고 그거 지표딸치고 매출딸 치고

신나있는 거 같은데, 운영방식 유저친화적으로 조금도 안바꾸는 지금의

고압적 자세라면 글쎄...그거 얼마나 유지될지 모르겠음.

'무시'하는 걸 어디까지 유저들이 참아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