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트 세계관 주유의 소원은 [왕을 보좌하며 승리를 지켜본다]이다.
어딘가의 기사도 자뻑에 취한 창쟁이가 살짝 떠오르는 듯하지만 비교하는게 실례일만큼 주유는 저소원에 진심인데
저런 소원을 가지게 된 이유는 바로 '모시던 주군(손책)을 지키 못한'것에 대한 트라우마 때문이다.
신하가 주군을 위해 죽으면 죽었지 그 반대가 되면 안된다고 생각하며 그래서 작중 자신의 마스터인 정성공이 창들고 설치면
제발 몸좀사리라고 잔소리를 할정도 인데
에미야시로=성배전쟁 첫날에 나대다가 버서커에게 반갈죽 당함.
만약 에미야 시로가 마스터가 된다면 홧병으로 성배전쟁 조기탈락을 겪을지도 모른다.
사실 첫날부터 마스터가 싸운다고 반갈죽당하면 대부분 서번트는 다 싫어한다는 거임
시로건은 서번트라면 아처빼고 누가봐도 속터져 죽음
마력주유가아니라 진짜 주유네 ㄷㄷ
세이버 아님 어차피 죽는 루트인데 뭐
라이더 : 너는 신뢰받지 못했지만 난 신뢰받고 있지롱
시로건은 서번트라면 아처빼고 누가봐도 속터져 죽음
사실 첫날부터 마스터가 싸운다고 반갈죽당하면 대부분 서번트는 다 싫어한다는 거임
아아 성배는 주유를 부르고 왜 에미야놈을 마스터로 붙였단 말인가
마력탱크가 주제도 모르고 앞에 나서면 좋아하는 서번트가 없을걸
오히려 어찌저찌 살면 '야 ㅅㅂ 너 막나가는거 백부 떠오름ㅋㅋㅋ' 할지도 모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