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기에 당연히 키배가 한참 벌어졌는데
키배 읽으면 읽을수록 혈압만 높아지더라
0. 놀랍게도 이 글은 음향용 콘덴서 교체로
음질이 좋아 질 수 있다는 가정하에 작성함
1. PS5는 하이엔드 음감용 기기가 아니라는 의견
- 나는 패드 조작감이 좋아서 PS5로 OTT 본다.
- ??? 음감용 기기가 아닌데요
- 이게 문제라고 생각하면 니 손에 문제가 있는거다 (?)
2. 저렇게 바꿔놓고 쓰는 스피커가 모니터용 북쉘프도 아니고 사운드바
- 사운드바는 울림통이 같이 울려서 음질 변화를 느끼기 힘듬
- 사운드바도 하이엔드 제품도 아니고 소니꺼 땡처리로 70만원에 주워온거
3. 저렇게 바꿔놓고 듣는 음원 소스가 OTT 영상임
- 뭔 블루레이 음반도 아니고 OTT 영상은 당연히 음질이 열화되서 '다운로드' 받는거임
- 당연히 압축되서 들어오는 음원인데 이게 콘덴서 바꾼다고 십ㅋㅋㅋ
4. 저렇게 해놓고 '차폐'에 대한 불신
- HDMI 2.0 이상은 데이터 밀도가 높아서 차폐성이 굉장히 중요함
- 그런데 자기는 차폐에 대한 차이는 못느끼겠대
5. 디지털 신호에 대한 무지
- '압축' 과 '열화'를 구분하지 못함
- 영상의 깍두기 현상이 열화 때문에 일어났다고 함
- 실제로는 압축 때문에 일어난거고 대역폭이 못받춰 준거임 설명해도 안들음
6. 저렇게 키배 한판 뜨고 나서 한국인들 습성 운운함
기술적 토론은 건전한데 한구인들 습성 운운은 좀
거기다 비교군이 OTT 인거 보고 아 네 하고 말았음
오디오는 미신의 영역이라 말하면 피곤하기만 함
차라리 usb나 hdmi로 오디오소스만 빼서 dac물리지 뭐하는겨
좋아 질 수 는 있어...
기존 디지털 아웃풋이 다 커버 못할정도로 대역폭도 크고 게인도 존나큰 인풋이 들어간다는 전제 하에...
영향 줄 수 있지 않나 콘덴서 바꾸면 출력전력이 증가할텐데
기존 리시브가 출력이 적었으면 좋아지는거아님?
차라리 앰프를 뭔 진공관을 쓰던지 뭔 존나 비싼거를 쓰던지 하지 죄없는 콘덴서는 왜 갈고 있어
오디오는 미신의 영역이라 말하면 피곤하기만 함
차라리 usb나 hdmi로 오디오소스만 빼서 dac물리지 뭐하는겨
콘덴서보다 dac와 앰핑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기술적 토론은 건전한데 한구인들 습성 운운은 좀
차라리 앰프를 뭔 진공관을 쓰던지 뭔 존나 비싼거를 쓰던지 하지 죄없는 콘덴서는 왜 갈고 있어
콘덴서 바꿔봐야 아웃풋이 디지털 시그널인데 이해가 안가더라거요
좋아 질 수 는 있어...
기존 디지털 아웃풋이 다 커버 못할정도로 대역폭도 크고 게인도 존나큰 인풋이 들어간다는 전제 하에...
저거 뜨자마자 봤을때도 아 그렇구나 하고 말았던 기억이
거기다 비교군이 OTT 인거 보고 아 네 하고 말았음
영향 줄 수 있지 않나 콘덴서 바꾸면 출력전력이 증가할텐데
기존 리시브가 출력이 적었으면 좋아지는거아님?
영향을 줄 수는 있음
0번에 보면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가정 하에 작성함'
그런데 그 영향을 수음 할 수 있는 환경이 아닌데 키배가 난게 문제임
리시버의 전원부가 아니라 PS5의 전원부를 건드렸다...
취존해라
뭐 어쩌겠어 개취인디
아… 일본 사시는구나 (납득)
https://steinerinstitute.tistory.com/entry/mp3%EC%99%80-%EC%95%84%EB%82%A0%EB%A1%9C%EA%B7%B8%EC%86%8C%EB%A6%AC%EC%9D%98-%EC%B0%A8%EC%9D%B4-%EB%8C%80%EA%B5%AC-MBC-%EC%B0%BD%EC%82%AC%ED%8A%B9%EC%A7%91-2%EB%B6%80%EC%9E%91
뭔가 엄청난 글이 링크되어 있구만 그려
디지털 음은 디지털 피로를 부른다
LP와 CD의 소리 파형을 비교해 보면, LP는 끊어짐이 없는 완벽한 사인파(sine)로서 자연 본래의 음을 그대로 기록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반면 CD는 원래의 소리를 짤라 그 일부만을 데이터화해서 기록하고 있기 때문에 끊어진 계단 모양의 소리 파형을 보여준다. 그리고 아날로그 음이 디지털로 변환할 경우 많은 정보들이 손실된다. 이러한 현상은 첨단 디지털 매체인 MP3에서 더욱 극명하게 드러난다.
아날로그 음이 잔잔하게 흘러가는 강물이라면 디지털 음은 그 강물을 여러 개의 알루미늄캔에 담아 이어 붙인 것에 비유할 수 있다. 물처럼 부드럽게 흐르는 소리와 인위적으로 분할된 소리 중 어느 것이 더 자연에 가까운 소리인지는 쉽게 짐작할 수 있다. 디지털 음악에 대해 우리 몸이 피로를 느끼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현상이 아닐까?
“디지털을 장시간 들으면, 우리가 가진 소위 내면적 도덕성의 전도현상(a reversal of inner morality)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즉 깊은 무의식 상태에서 ‘증오는 좋은 것이고, 사랑은 나쁜 것’ 또는 ‘병은 좋은 것이고 건강은 나쁜 것’이라고 생각하기 시작합니다다.” (존 다이어몬드 / 정신과 의사)
출처: https://steinerinstitute.tistory.com/entry/mp3와-아날로그소리의-차이-대구-MBC-창사특집-2부작 [슈타이너사상연구소 : 평화의 춤:티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