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까지는 연사 안쓰다 오늘 욕심을 내서 연사로 찍었더니 2시간 정도에 2천5백 컷 정도가 담겼더군요.
문제는 이걸 나중에 지우는 게 일입니다. 한번 누르면 비슷한 장면이 수십 컷이 나오기도 합니다.
연사의 부담을 알기 때문에 최대한 짧게 짧게 끊어 찍었는데도 컷수 감당이 안됩니다. 의외로 초점 나가는 비율이 높아서 연사로 촬영했더니 첫컷이 나가면 전부 다 나가버립니다. 그렇게 쓸모없이 찍힌 컷도 많더군요. 사실 연사 때린다고 베스트 컷이 많이 나오는 것도 아니고 일만 많아집니다.
특히 고속연사는 감당이 안될 정도로 컷수가 많아져 고속연사는 처음 몇번만 그렇게 하다 저속연사로 바꾸었는데도 컷수가 장난아니네요. 다 지우고 400컷 정도 남겼고 그 중에 그나마 쓸만한건 10컷도 안되네요. 아주 중요한 장면 아니면 연사는 되도록 자제할려고요. 지우는게 찍는 것보다 더 힘드네요.

맞아요 고속연사.... 고르는것도일... 지운는것도 일이죠...
연사가 아니더라도 막찍고 다니고 난뒤에 사진삭제할려고하면 진짜 그것도 일이긴 해요 ㅠㅠㅠㅠ
연사제한을 설정하고 찍으세요..그리고 preMf도 설정해서 찍어보세요..AF리미터도 있고요..
응용할수 있는 촬영법이 많잖아요..
정물과는 촬영 방식이 좀 달라요. 고속 연사는 감당할 수준이 아니어서 저속 연사로 직었다고 했고요. AF 리미터야 기본으로 설정하고 찍습니다.preMf가지 하면 정말 감당 안됩니다.
프레스기종은 보통 연사치고 컷 확인하면서 A급은 보호걸어놓고 마지막에 싹 삭제하고 A컷만 살려서 쓰더라구요.. 그러라고 만든 연사이고..
현장에서 확인하다간 찬스 다 날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