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징가는 로봇이였지만 늘 사람이 되고싶어 매일매일 기도를 했다.
마징가의 간절한 기도를 들은 신은 마징가를 소원대로 사람으로 만들어 주었다.
하지만 신은 '한 번 더 마징가라는 소리를 들으면 넌 다시 로봇이 될 것이다' 라고 했다.
그렇게 사람이 된 마징가는 한 여자와 사귀게 되고, 오랜 연애 끝에 마침내 상견례까지 하게 되었다.
그렇게 상견례 자리에서 여러가지 이야기를 하던 중, 장인어른 될 분이 마징가에게 이렇게 말했다.
"자네... 혹시 집안에서 맏인가?"
...그리고 그 말을 듣자마자 마징가는 다시 로봇이 되었다는 슬픈 이야기.
아재개그가 차단 사유면 너무 참담해서 참아야지
진짜 딱 25년전 감성이네
하지만 나만 볼순 없군
이이있소! 조카가 마징가를 안다고요!?
진짜 딱 25년전 감성이네
하지만 나만 볼순 없군
2025년 최신 유머 감성이라고?
아재개그가 차단 사유면 너무 참담해서 참아야지
아재개그라니 실례군요.
올해 막 유치원 입학한 저희 조카에게 들려주니 배꼽을 잡고 바닥을 뒹굴며 웃었읍니다.
이이있소! 조카가 마징가를 안다고요!?
카이저 너클 마질래?
...음... 이 맛인가?
이러니까 마속이 산으로가지
'눌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