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저찌 페르시아 전쟁 끝나고
아테네 엿먹이고
짧은 패권을 쥐었지만
얼마안가 테베의 에파미논다스에게 탈탈털려서
전성기 끝나고 짜그러진건 잘 알것이다.
그럼에도 스파르타는 어떻게든 살아남아 로마시대에는 잘먹고 잘살았는데
어떻게 살아남았냐면
헬레니즘 시대때는 용병업하면서 군인과 장수들 파견해서
어찌저찌 살다가
포에니 전쟁 후에는 이거도 어려워져서 굶어죽는거 아님?
하다가(그나마 로마가 페르시아와 싸운 유공자라며 속주세 면세 혜택은 줬다)
카이사르의 내전과 옥타비아누스의 내전때
아드리아해 동부 지역 중 유일하게 클라우디우스 가문을 지지한다는 엄청난 도박수를 성공해서
(동부지역은 카이사르 내전때는 폼페이우스, 옥타비아누스의 내전때는 안토니우스의 나와바리였다.)
도시 업종을 관광업으로 바꾼뒤
로마 멸망때까지 잘먹고 잘살게 된다.
(아테네는 이때 반대쪽 선택했다가 "니네들 살아남는건 조상덕인 줄 알아라" 하면서 겨우 살았다. 그리고 조상덕에 우대받았다.)
역시 인생은 줄타기다
여기도 저출산 때문에 망했다메?
로마 대상 관광업으로 흥한 스파르타라니..
원시고대 해병대 캠프 운영 이런거려나...?
여기도 저출산 때문에 망했다메?
로마 대상 관광업으로 흥한 스파르타라니..
원시고대 해병대 캠프 운영 이런거려나...?
아테네는 하드리아누스가 중증 아테네 빠라...
요즘도 후손있냐?
ㅇㅇ 도시는 존재하는데 인구수 2만도 안되는 매우 소도시
이미 예전에 사라진 훈련소 다시 만들어서 관광온 로마사람들이 그거 보고 돈이나 먹을거 던져주면 그거 받아서 먹고 살았음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