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계인도, 지하실 남자도 아니다.
주인공의 자녀들이 제일 큰 빌런임!!!
1. 아들
이새끼는 사춘기가 온건지 시종일관 아빠한테 대들기만 했는데 중반부에 사람들을 돕는걸 보고 개과천선 한줄 알았으나
군대 전투씬에 지 여동생이랑 아빠를 버리고 군대랑 같이 싸움에 참가한다고 난리발광을 피웠음
결국 버리고 토낌
2. 딸
그냥 말이 필요없음 그냥 익룡 그자체임
오죽했으면 다코타 패닝 이미지가 빼애액 소리지르는 울보이미지로 각인됬겠음
뭐 일 터질때마다 빼애애애액 소리질러서 조기경보기 역할을 했음
진짜 우주전쟁 소재도 흥미롭고 재밌는 영화였고 물론 아버지의 부성애를 강조하면서 가족애로 훈훈하게 끝내려고 한건 이해가는데
그렇다 해도 얘네 둘은.... 진짜 외계인 침공상황인데 너무 암걸리더라
딸역할은 우주전쟁 패러디 장면나온 "무서운영화"에서 쥰나 쳐맞긴함
아들 녀석이 군뽕에 취하는 바람에 그만
동생은 어려서 그럴 수 있다치더라도
오빠란 새키가 동생 냅두고 군뽕에 취해서 군인들 향해 러쉬할 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생은 그나마 어리니까 그려려니 하는데 아들 존나 때리고 싶음 ㅋㅋ
내가 무서운 영화 시리즈 중에서 4를 제일 좋아함. 이거 보기전에 우주전쟁, 주온, 빌리지를 보고 보면 진짜 존나 쳐웃을수 있음 ㅋ
그냥 내가 볼때는 탐크루즈 형만 모든 영화에서 굴리는것 같음 미션임파서블도 그렇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먼가 이해가 가는거 같기도하고 공황 상태 느낌이 들더라고...
머리속이 햐애지면서 다른거는 생각하지 못하는거...
딸은 그래도 어리니 이해는 갔는데 아들은 진심 패버리고 싶긴했음
딸은 그래도 어리고, 평상시에 신경못써주던 아빠랑 있어서 더 그런게 드러나보다 했는데
아들 이새끼는 그냥 어휴
딸은 어리니까 그러려니하지만 아들은 ㅅㅍ
스포라서 말못하지만 아들은 마지막에도 어우 이새끼이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