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 함에 가족들한테도 오늘은 후임을 어떻게 갈굴까? 할 정도로
후임을 ㅈㄴ게 갈구는 기관하사가 있었음
당연히 갈굼당하던 초임하사도 사람인지라 열이 잔뜩 받았고
그 선임 기관하사가 방심하던 사이
미리 갈아놓은 철판 자르는 가위로
목과 쇄골 사이를 여러번 찔러 살해해 버렸음
그리고 시체를 숨기려고
빌지(함저부에 고이는 똥물이라고 생각하면 됨)에 담궈두려는 찰나
기관 안전당직자가 시체를 유기하는 장면을 목격해버림
당연히 안전당직자는 사색이 된 표정으로 뛰어갔고,
범행 당사자는 안전당직자까지 죽이려고 쫒아갔음
안전당직자가 사다리를 타려던 순간, 범인이 발목을 잡았는데
당직자가 범인 얼굴을 발로 까버린 다음에
해치를 걸어 잠그고 자물쇄까지 채우고
함장실까지 용무법도 없이 노빠꾸로 뛰어가서
함장에게 보고함
함장은 긴급하게 전투배치를 내려서
소병기 요원들을 기관실에 붙이고
배는 전속으로 평택항으로 회항함
평택항에 입항하자마자 헌병들이 와서 범인을 잡아갔고
나중에 밝혀진 바로는 가위 날을 미리 갈아둔데다
피해자가 황천중에 흡연하다가 실족사 했다는
알리바이까지 만들어 놨었음
이 사건 이후로 사각지대에 CCTV가 설치되었다는 이야기가 있음...
후타나리가 아니었구나...
20년도 더된 이야기
15년 전에도 rg룸 gt룸 디젤륨에 cctv 달려 있어서 mcc에서 볼 수 있었는데
대체 언제적 이야기야..
전 세계 해군 : 어?
후타라길래 싱글벙글 들어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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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뱃사람들 사이에 비슷한 썰같은거 보면
무서움
15년 전에도 rg룸 gt룸 디젤륨에 cctv 달려 있어서 mcc에서 볼 수 있었는데
대체 언제적 이야기야..
20년도 더된 이야기
후타라길래 싱글벙글 들어왔는데
후타나리가 아니었네...
이게 우린 19금버전이었음
2012~13년도 복무할때 비슷한 썰 듣긴했는데 후타실은 아니고 기관실에서 기관부사관끼리 싸움났다가 죽였다는 썰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