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 패러디 ㅇ동 리뷰.jpg

★★☆☆☆ 저는 몰랐습니다
딸의 생일이 가까워져 뭐를 갖고싶은지 물어보니 '귀멸의 칼날 DVD를 가지고싶다' 고 해서
애니메이션을 전혀 몰랐던 저는 인터넷으로 그걸 찾았습니다.
그 결과 찾은 작품이 이것이어서, 이거다! 싶었던 저는 바로 구매해서 딸의 생일날 선물로 줬습니다.
기쁜 표정으로 포장을 뜯는 딸의 모습은 지금도 잊을 수 없을 정도로 귀엽고 순수한 표정이었습니다.
하지만 표지를 보고 표정이 바뀐 딸은 울기 시작하면서 '이게 아냐' 라며 바닥에 내팽겨쳤습니다.
저는 귀멸의 칼날이라는 작품을 몰랐기 때문에 딸이 왜 화를 내는지, 그리고 왜 울었는지 이해하지 못했지만
이 작품을 재생하자 제 기둥에서 즙이 멈추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