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문재인이라면 치를 떠는 안티들이 대거 등장하기 시작한다면,
그건 여러분의 책임입니다.
100퍼센트는 아닐지라도 반드시! 여러분도 어느정도 지분이 있다는걸 알고 계시길 바랍니다.
'빠가 까를 만든다'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닙니다.
당장 오유만 해도 10년 넘게 애정들 갖고 이용하던 유져들이 대거 탈퇴하고 있는데, 여러분에게 좋은 감정이 남을 리가 없습니다.
어느날, 문재인을 잃는다면 그 책임감과 부담감을 고스란히 느끼시길 바랍니다.
들개떼에게 물어뜯기기듯 공격을 당한다면, 집강아지들을 들개로 키운게 여러분이라는걸 알길 바랍니다.
당신 혹은 오유 시게와 전혀 상관이 없는데도 문재인 지지자라는 이유만으로 욕을 먹는다면, 그 화살이 사실 당신을 향하고 있다는걸 눈치채길 바랍니다.
뉴스에서 극성 지지자들을 운운하며 깎아내릴 때, 뉴스 주인공이 당신이라는걸 자랑할 수 없길 바랍니다.
저는 오유를 떠나지 않습니다.
지금까지처럼 글도 많이 안 쓰고, 유머자료에 댓글이나 가끔 달면서 지박령으로 남을겁니다.
저는 문재인 대통령을 사랑하고 지지할겁니다.
그가 대통령으로서 행하는 정책들을 응원하고, 감사히 여길 것입니다.
하지만 국민으로서, 잘못된 점에 대한 비판 또한 망설이지 않을 것 입니다. 그것이 제가 문재인 '대통령'을 사랑하는 방법입니다.
문재인이라는 '사람'에게 배운 것이 하나 있습니다.
저는 여러분과 다르다는 것을 증명함으로써 복수할것입니다.
끝까지 지키고, 지켜볼 것 입니다.
만약 문재인이라는 사람이 무너지는 날이 온다면,
오늘을 잊지 않고 여러분을 여러분의 방식대로 비난할 것을 약속합니다.
https://cohabe.com/sisa/465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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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함
선전포고는 그쪽이 볼 수 있도록
거기에 써야죠
멜론에도 방탄소년단 팬이라면서 다른 가수들 앨범 댓글란에 테러하고 다니는 사람들이 있죠
진짜 빠인지 까인지는 모르겠지만 관심없는 사람들도 그 수준이 되면 짜증이 나기 시작합니다
가수보다 팬덤이 유명한 몇몇 대충들 아시죠?
만약 문재인이 무너지는 날이 온다면
그 뒤는 어떤 대한민국이 될지..궁금하네요
시게여러분한테 글을 쓰셨는데 게시판은 자게네요?
당당하게 시게에 써보시는게 어떤가요?
간절함이 느껴지네요 ‥ 무너지면 좋을거같죠?
ㅋㅋ 몇몇 댓 보고 끄덕함. 그럼 그렇지 ㅋㅋ
몇몇 댓글을 봄
끄덕글보기? 지난지난.
안 떠나신다길래 추천드립니다.
그때되면 이렇게 말할껄요?
??? : 난 조용히 시게 눈팅만 했다. 분탕러는 니들이 차단했어야지. 내가 관리자냐? 시게가 한몸이냐? 오유에 시게인이 어디있냐 다 같은 오유인이지
잘 나가다가 결국 출처에서 비아냥.
추천 주려다 비공감 주고 갑니다.
1년 전만해도
종편에서 친노 빨갱이 드립이 공공연하게 떠들어 댔는데
마치 문재인에겐 안티가 없는 것처럼 말하시는 군요.
문재인을 싫어하는 사람들은 많습니다.
없는게 아니에여
그래서 문재인을 지켜야 하는 겁니다.
언젠가 문재인 안티가 대거 등장하는게 아닙니다.
그들은 문재인의 지지율이 떨어지기 만을 기다리고 있고
그때가 오면 불길처럼 밀고 들어올 겁니다.
태극기 세력과 일베 들은
그들의 마음을 바꾼게 아닙니다.
때를 기다리고 있는 것일 뿐이지요
그 때가 왔을 때
다함께 문재인을 지켜야 합니다.
니탓내탓 하면
같이 공멸하는 겁니다.
안티노무현은 노사모때문이다라고 줄기차게 외치던 조중동의 망령이 십년만에 다시 나타났군요..
이미 '일부'가 팬덤화 되버린 이상 빠가 까를 만든다는 말은 뜬금없는 말이 아닌거 같아요.
뭐... 저만해도
문재인= 좋은 이미지
였는데
문재인=좋다 + 빠들은 극성스럽다. 이미지가 더 붙어서
라서 앞으로 문재인 좋다는 사람 현실에서 봐도
예전처럼 좋게는 안보일듯 하네요
이것만 해도 역기능이 얼마나...쩝
누구때문에 누가 싫어질 정도의 지지자면 애초에 지지자가 아닐 가능성도 있다 봐야죠.
누가 뭐라해도 내가 보고 생각한걸 믿어야죠. 오유의 대부분 눈팅러들은 시게든 자게든 뭐가 어찌된건지 잘 모르겠지만 걍 빨리 좀 조용해졌음 좋겠다란 생각 뿐임.
전 문빠입니다.
의게에서 문정부 비판하는거 수용합니다.
그래야 발전이 있지요.
문정부 화이팅
의료수가 정상화 화이팅
굉장히 무서운 발언이시네요..
시게를 박사모와 비유들 하시니 같은 방식으로 생각해보면,
박근혜가 박사모 때문에 이 꼴이 났나요? 박근혜가 503에 있는 게 박사모 때문이라고 보십니까?
박사모를 비아냥 거리고 혐오 하긴 했어도 박근혜가 탄핵 당하고 503에 있는 이유라고 보지는 않습니다.
문재인이라면 치를 떠는 안티들이 문재인을 열렬히 지지하는 사람들 때문이라..
극렬한 팬들을 몰고 다니는 아이돌에 안티팬이 생기면,
그게 열성팬들이 싫어 아이돌의 안티팬이 되나보죠?
박근혜와 박사모는 언론과 정치 권력, 각종 부패한 기득권이 뒤를 받치고 있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그렇지 않기에 좀 더 적극적인 표현으로 지지를 밝혀 힘을 주려고 했던 겁니다.
현재 문재인을 어떻게 하면 끌어내릴까 고민하는 각종 정치, 경제, 언론 권력들은
문빠가 싫어서 문재인을 까는 게 아닙니다. 문빠를 이용해 문재인을 끌어 내릴려고 이용할 뿐이죠..
그래서 알바 일 것이다.. 뭐.. 그랬던 거죠..
고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부채의식과 잃어버린 9년에 대한 각성으로 인해
시게가 때로는 이성적이지 못하고 박사모와 같은 맹목적 지지를 보인 부분이 있습니다. (저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다른분들의 생각이 처음에는 "왜 그럴까" 였으나 지금은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
공정한 언론과 적폐 없는 기울어지지 않은 운동장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정국 운영은 잘한 건 잘했다, 못한 건 못했다,
이런 건 좀 더 개선 내지 다르게 생각해야 한다 등등의 비판적 지지가 당연히 옳지만
현재는 언론도, 적폐도, 기울어진 운동장도 그대로 라고 봤기에 비판 보다는 일단 믿고 지지하자 였습니다.
하지만 이런 사태를 보니 좀 더 객관적이고 이성적으로 생각할 필요도 있을 것 같네요.
지지하는 방식이 각기 다르다고 해서 지지하지 않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배웠습니다.
답답해서 두서 없이 썼습니다.
뭔 원한이 맺혔길래
저런 악담을...
와~
좋아해 달라고 강요한적 없어요
본인이 판단하고 결정하고 책임지세요
남탓하지말구요
지지자 때문에 문통이 싫어지는건 있을수 없다? 아뇨.. "빠가 까를 만든다"는 진리입니다만... 연예계로는 엑소, 종교로는 개독교가 대표적인 예시입니다.
지지자가 싫으면 지지자를 싫어하면 될 일 입니다.
지지자들에게는 문재인과 당신을 동일시 하지말라 하면서
문재인이 싫어지는건 왜 또 지지자들 탓이라며 동일시 합니까.
말이 안되죠.
대통령을 사랑하는 분 같은데
궁금한 게 있습니다.
님이 문재인대통령을 사랑하고 성공하게 하는 방식은 어떤건가요?
그냥 하루 하루의 일상사에서
어떤 식인지 궁금해서 그럽니다.
제가 모르는... 배울 게 있는지 궁금해서 그럽니다.
많이 다른 접근 방법으로도 도울수도 있다고 보니까요
소극적인 방식이라도 상관없습니다.
알려주실 수 있나요?
설직히 그런책임은 지지않습니다.
빠x때문에 내가좋아하는 사람이 싫어지진 않죠.
소원해질순있어도.
댓글 반응 보니 글렀음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