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는 필드에서 이아스 컨트롤로 티비 대신하겠구나 싶어서
괜찮아 보이네 싶었는데
어느 순간 사라졌고 파에톤이 맨몸으로 공동 들어가기 시작
술법 배우더니 걍 퍼즐 셔틀로 전락함
새로 생긴 퍼즐도 굳이 벨이 직접 들어가야 하나?
전투 능력을 줘서 에이전트 급으로 만들면 주인공이랑 에이전트랑 다른게 없고
지금처럼 걍 퍼즐셔틀로 할거면 이아스 보내는게 더 안전하고
전체적으로 파에톤이 직접 공동에서 뛰는 노선으로 잡은건 이해하는데 지금으로썬
딱히 방부컨트롤에 비해 메리트가 없는 느낌이 들어서 스토리 몰입이 안됌
에테르 침식정화 능력이 차별점이긴 한데 이건 남발하면 스토리 망하기 쉬워서
양날의 검인듯
어렵다
전설의 로프꾼 파에톤!!! (이었던 것)
술법들어가니 캐릭터 더 애매해진거같음 어반판타지 원격조종scv냅두고 직접뛰는거 생각보다 훨씬 짜침
전설의 로프꾼 파에톤!!! (이었던 것)
진짜 이었던 것으로 관짝박힌게 2.0 도입부이긴하지
그 침식 푸는 능력이라도 갈고 닦아야지
짜친다고해도 그건 파에톤의 유일무이한 능력이라서 메르시처럼 날아다니면서 영웅은 죽지안아요~~ 이러면서 다 살리는게 더 나을듯차라리 ㅋㅋㅋ
주인공 존재감 높이는게 필요하다는 여론이 중국쪽에서 많이 강했던건지 모르겠지만
주인공 비중은 계속해서 높은상태를 유지하려고 하면 역효과 난다고 생각함
주인공은 평소에는 조력자 포지션에서 다른 캐릭터들이 이끄는 이야기에 참여하면서 인연을 쌓고, 그렇게 쌓은 인연이 자산이 되어서 주인공 자신에게 관련된 일에 친구들이 자발적으로 나서주는 그림으로
주인공 비중이 높은 메인 중요 에피소드의 숫자를 줄이고 밀도를 높이는 방식으로 하면 좋았을거같음
로프꾼이라는 직업을 살릴려면 주인공들이 상당한 두뇌캐가 되야하는데
지금 까지 나온 적 캐릭들이 그렇게 똑똑하지 않은 걸 보면 주인공이 똑똑하면 스토리 진행이 안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