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간한 무공을 다 익히는데
무협세계관에서는 무공 익힐때 체질도 꽤 중요함.
삼류무공 같은건 아무나 다 익히지만
일류나 절정, 심지어 신공급으로가면
사용자의 체질도 어느정도 받쳐줘야하는데
같은 무공도 체질이 받쳐주면 더 강하다든지
체질이 안받쳐주면 비급 있어도 아예 못 익힌다든지 그런경우.
물론 모든 무공을 다 익힐 수 있는 체질도 있음.
천무지체라고 대부분의 무협지에서 저건 주인공이나 최종보스같은
세계관 최강라인들이나 가지는 특성인데
주인공도 저거 들고 있음.
...사실 주인공은 일단 익히는데 익히다가 뭔가 ㅈ됨을 감지하면
안 ㅈ되는 선까지만 딱 익히고 마는 줄타기를 ㅈㄴ 잘하는데
사실 이것도 ㅈㄴ 엄청난 재능이긴함.
인겜에서도 세계관 최강자라인들이 주인공보면 ㄹㅇ 의문 표하더라.
무공을 그렇게 잡다하게 익히면 언젠가 몸이 ㅈ될텐데?
아 그래서 안 ㅈ되는 선까지만 익히고 말아요.
머지 이놈은?
이런식으로
외모를 포기하고 다른걸 몰빵한듯한....
의외라니 그냥 재능충인데
작중에선 본인도 본인입으로 자긴 재능이나 그런거 없다 입버릇처럼 말하고
주변 사람들도 재능이 출중하다곤 안함
답은 망형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