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말로 마녀들의 여왕급 정도 되는 벨리타 같은 애가, 세계수의 보물이나 엄청나게 힘을 소모해야만 부를 수 있는 마법이었다면 그나마 덜 짜쳤을 거임.
다른 애들도 못 쓴다는 게 당연한 설명이 되니까.
후드는 사실상 이 서사의 최종 후보니까 고개가 끄덕여지고.
근데 진짜 개 찌그레기 마녀 둘이서 전 고위 마녀라곤 해도 마법도 못쓰는 힘캐 마녀 불러다가 딸깍 수준으로 성공해버렸다는 게 문제임.
개나 소나 위험한 존재를 부를 수 있다는 게 위험하다는 거지.
그냥 근자감으로 어떤 마녀나 요정이 쟤들은 개 찌그레기들이니 안 됐고. 난 됨. ㅅㄱ 이렇게 하고 책 속의 강대한 존재를 부를 수 있는 장면이 나올 수 있다는 가능성이 있다는 것 자체가 문제라고 봄.
아니면 비비 같이 세계수 싫어하는 애가, 난 제어 필요 없는데? 그냥 깽판 칠 건데? 이런 식으로 그냥 냅다 불러버리는 그런 장면이 연상 될 수 있다는 것도 문제고.
아마 내 생각엔 다음 메인이나 테마극장 그런데서 바리에랑 레비는 정말, 정말, 정말 운 좋게 성공했다나 아니면 흑막이 뒤에서 간섭 했다는 방식으로 나올 것 같기는 하지만.
그러면 살짝 스토리가 짜쳐지긴 하겠지.
그래도 그런 장면은 넣어야 한다고 생각을 해. 그런 수습이라도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
성공은 사실 운빨이랑 바리에가 나름 많이 연습하고 준비함
덕분 같은데
게다가 대상의.육체적 이미지화와 스토리적 이미지화도 정확히.해야함
바리에가 성공한건 실제로 당시 디아나를 뱀잡이 부대에 있을때 봐서임
근데 그것도 화자가 기록한 이야기 자체가 힘이 담긴거라는 설정으로 둬도 좋기는 함
단순한 이야기만 아니면
근데 그러기에는 에르핀 일기에서 소환된 교주라는 부분이 그냥 아무 기록에서 아무거나 뽑을수 있단 문제가 되버리겠지만
하긴 벨런스 생각하면 진짜 얻어걸린 수준으로 성공한거라 해야지....
안그랬다간 역사에 나온 영웅 들 예토전생 각이니...
트릭컬이 페이트 도 아니고...
성공은 사실 운빨이랑 바리에가 나름 많이 연습하고 준비함
덕분 같은데
게다가 대상의.육체적 이미지화와 스토리적 이미지화도 정확히.해야함
바리에가 성공한건 실제로 당시 디아나를 뱀잡이 부대에 있을때 봐서임
그건 변명이 안 됨. 그렇다면 마법을 쓸 줄 아는 놈이 쌘 녀석을 직접 보고 글을 쓴 다음에 그 책으로 소환해서 깽판 칠 가능성이 남아있으니까.
진짜 레비랑 바리에 그 둘만 아니면 됐음. 벨리타 급 정도가 되는 존재가 피똥 싸면서 소환했으면 다들 이해를 했지.
쉽지는 않고 바리에가 그 시절 디아나 알고있는게 키 조건이긴 했는데
그거 감안해도 너무 쉽게 성공하긴 했지
불려오는게 디아나가 아니어도 그거 자체만으로도 위험한 마법인데
그게 불러올 대상에 대한 이미지만 확실하면 고위 마녀도 아닌 애들이
연습 많이 한 정도로 시전이 가능해진다는게..
시전은 가능 하지.뒷감당을 못할뿐
구속력따윈 없어서 막말로 시전자가 졷될수도 있음
그러니까 그 뒷감당 난 필요 없어. 하고 부를 수도 있으니까 문제라는 거임.
막말로 비비같이 난 세계수가 싫고 이 세상이 싫어라는 녀석이 깽판 치려고 개나소나 불러댈 수 있다는 이야기가 나올 수도 있는 가능성이 만들어진 것 자체가 문제라는 거지.
그치 이거지
뒷감당 못하는게 문제가 아니고 그 자체가 위험한 마법인데
위험성에 비해서 사용 난이도가 지나치게 낮아
사실상 유전자정보없이 제츠를 이용해서 예토전생이 가능하다 수준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