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 밀회 - 아무로와 라라아
에서는 샤아가 라라아를 만나 계기나 어떻게 얼마나 주고 사는지 대해 나오는데
무려 돈가방에 금괴 한가득 넣어 주고는 사왔다고 나온다
근데 얘가 하룻밤에 천만원 짜리 창녀인데 카바스가 순순히 팔았을까?
하는 의문이 들것다
그래서 나오는 묘사가 바로
'어느 날 라라아는 안뜰에 놓여진 스쿠터를 훔쳐 탄 채 무작정 도망가려는 시도를 하다
카바스와 제휴를 맺은 경비업체에게 붙잡혀 끌려갈 위기에 처하게 된다'
'그때 지온으로 돌아온 뒤 잔지바르를 수령받기 위해 근방에 왔다가 라라아로부터의
이끌림을 느낀 샤아가 MS를 타고 나타나 여행용 가방에 담은 금괴를 건네고 라라아를 거두어들이게 된다'
그렇다 라라아가 위험한걸 느낀 샤아가 MS 타고 경비 업체 앞에 나타나
금괴 가방을 던져주고 데려감
여기서 중요한건 MS를 타고 왔다는거다
금괴 받고 그냥 갈래 아니면 뒈질래?
협상 따위는 하수나 하는거다 ㅋㅋㅋㅋㅋㅋㅋ
금괴 안받았으면 존나 큰 납탄을 받아겠지
샤아는 금괴가방을 몇개나 가지고 다니는거냐
라라아에게 하나 던져주고
아르테시아 하나 던져주고
지구연방 고관들에게 던져주고
아주 금 부자구만
백식이 괜히 금색이 아님
모빌 슈트라는 협상도구.
그래도 금괴는 받았네..
금괴 안받았으면 존나 큰 납탄을 받아겠지
그래도 그냥 데려가는게 아니라 금괴를 한덩이도 아니고 가방에 넣어준건 상남자같긴 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