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TRPG인 D&D가 아니라 위저드리가 '이걸 만화로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더 강하게 들었나요?
쿠이 료코
판타지를 조사하던 시기에 D&D가 자주 이름이 거론되었는데...
애초에 그때까지 TRPG의 존재를 몰랐어요. 우선 친구가 없으면 플레이 못하고
'다들 그런 식으로 놀 수 있는 친구가 있는 거야...!?'라는 사실이 충격이었습니다.
그래서 위키 같은 걸로 TRPG 항목을 조사했을 때도
정말로 이런 놀이가 이루어지고 있다는 사실을 전혀 상상할 수 없었죠.
'아니, 진짜로 롤플레이를 하는 건가요....? 남들 앞에서?'라는 곤혹이 더 컸습니다.
유튜브로 리플레이 영상 같은 걸 보고 비로소 '이런 일이 이루어지고 있구나'하고 납득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니까 솔로플레이가 불가능하고
남들 앞에서 역할극을 해야하는데
그런 취미를 가진 친구가 여러명이 있다고?
어 센시가 gm이 세션 깨지기 전에 급격히 넣은 gm이 아니었다고?
trpg 하다보면 가끔 일어나는일
어 센시가 gm이 세션 깨지기 전에 급격히 넣은 gm이 아니었다고?
trpg 하다보면 가끔 일어나는일
저런거 볼때마다 생각하는데 좀 룰이 복잡하거나 계산 어렵거나 하면 이제 컴퓨터 쓰는게 낫지않나
노트북이나 타블렛 들고 모여야겠지만
그게 바로 온라인 RPG라고 해서 ORPG 라고 있어요
애초에 던전밥은 CRPG인 위저드리 기반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