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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혐주의) 사랑니 뽑아보신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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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45도정도 기울어 자라서
옆의 어금니를 꾹 눌러서 그런지
입을 꽉 다물면 옆에 어금니가 굉장히 아픕니다.
ㅠㅠ
댓글
  • 달새형(㉦)∥★∥ 2017/12/20 22:04

    치과가면 빼라고 할겁니다ㅋㅋ
    절개해서 파쇄 할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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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ock'nRoll 2017/12/20 22:04

    저정도면 난이도 극상은 아닐껄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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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피드코리아 2017/12/20 22:04

    저는 그냥 마취만 하고 뽑았습니다
    위 아래 각각 하나씩...그냥 쓱 잘 뽑아지던데요?...
    하긴 의사선생님이 간호사보고 아직 젊어서 이렇게 뽑힌다고 말씀하시긴 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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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ock'nRoll 2017/12/20 22:04

    망치로 깨서 빼낼지도 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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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샐러드드레싱 2017/12/20 22:04

    문제가 되면 뽑지 않나요?
    치과 가보세요.
    어금니 나듯 바로 나면 그냥 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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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새형(㉦)∥★∥ 2017/12/20 22:04

    저거 계속 방치하면 바로옆 치아가 썩어서 하루빨리 빼줘야해요
    왜냐면 제가 그래서 엄청고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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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降參世明王™ 2017/12/20 22:04

    군대가기 전에 사랑니 네 개 다 뽑고 갔습니다.
    동네 단골 치과에서 3개는 뽑았는데,
    하나는 도저히 안된다고 큰 병원 가라고 해서,
    대학병원 수술대 누워서 기계로 파쇄하고 뽑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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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식군.. 2017/12/20 22:06

    제가 예전에 밑에 양옆이 저랬는데 버티다가 죽을뻔. .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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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슬리파이거 2017/12/20 22:08

    저도 한쪽이 저래서 오래전부터 치과의사가 옆 이 썩는다고 빨리 뽑으라고했었는데 안뽑고 버티다가,
    결국 썩어서 사랑니 뽑고 옆 이는 크라운 씌웠네요.
    의사가 하라는데로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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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D]까미노 2017/12/20 22:08

    저거는 하급 레벨입니다. 일단 밖으로 드러나있는 상태라서요.
    매복 사랑니에 비하면 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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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irajjang 2017/12/20 22:09

    안으로 완전 드러누운게 아니여서 괜찮을꺼예요 뽑으세요
    저는 위아래 둘다 드러누워있는데 아래는 째서 부셔서 뽑았는데 위에는 대학병원가라고해서 그냥 있어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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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of. 2017/12/20 22:11

    치아 면이 보이니 그렇게 어렵지는 않을 듯 합니다. 저는 잇몸속에 숨어 있어서 절개한 후 깨서 양쪽을 다 뺐습니다. 정말 수술입니다. 그 정도는 아닌듯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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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반장™ 2017/12/20 22:12

    뿌리 모양에 따라 다릅니다.... 뿌리가 하나면 쉬운데. 저같은 경우 문어발식으로 3가닥으로 나있어서 정말 고생했네요... 뽑고 나서도 2주는 고생했던기억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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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첼.inJP 2017/12/20 22:15

    뽑아야겠네요.
    예쁘고 올바르게 난 애라면 치과에서 뽑지 말고 관리 잘하면서 놔두라고 해요. 나중에 틀니(!?)낄 일 있으면 사랑니쪽에 걸어놓고 쓰기도 한다고 하네요. 하지만 저건 좀... 심....
    저는 위쪽은 그나마 나아서 보통 병원에서 처리했지만, 아래쪽은 전부 매복이라 대학병원에서 수술이 필요했습니다. 절개 후 파쇄, 조각을 꺼내는 작업(?) 이었지요.
    사랑니 쪽, 특히 아래부분은 신경과 상당히 가까운 경우도 있어서, 동네병원에서 거부하면 대학병원 직행하는게 낫다네요. 그리고 저정도면 그냥 뽑기는 힘들 것 같고, 역시 절개, 파쇄 후 조각을 꺼내는 방식이 될 듯 해요.
    ...서서히 마취가 풀리는 느낌이 들기 몇분 전부터 아파오는데, 생명줄로 실뜨기하는 듯한 기분이 듭니다. 아주 막 땡기고 꼬이고 돌리고 하는데, 정신을 못차림.. 그래서 한쪽이 아직 남아있기도 하고...
    문제는 버티다 잘못되면 아주 요단강 기슭에서 물수제비 뜨고싶은 기분이 들거예요. 그냥 이승에서 명줄로 노는 걸로 쇼부 보고, 병원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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