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헌 4g의 엔드컨텐츠인 극한몹.
고어의 데뷔작이었던 몬헌4의 메인 주제인 광룡 바이러스.
그리고 그 광룡바이러스를 극복하고 엄청난 힘을 얻게된 개체를 극한몹이라고 하는데
일단 극한몹의 공통적인 특징은
더 강한 공격력 더 빠른 속도 거기에 기존 패턴의 강화등
일반적인 강화나 특개랑 비슷한데
극한몹의 가장 큰 특징이자 가장 ㅈ같은점이 뭐냐면
모든 공격이 안 박힌다는거임.
검사의 공격은 일정부위가 아니면 보라예리도로도 무조건 팅기고 이건 팅김 무효 스킬인 심안으로도 커버가 안되며
거너의 탄도 안박히며 심지어 거너는 데미지 자체가 안 들어가고
심지어 육질무시 공격인 건랜의 포격도 소용이 없고
cc기마저 면역이다
물론 이것에 대한 대응 수단이 없냐하면
항룡석이라는 특수 아이템이 있음.
이걸 사용해서 헌터한테 버프를 주면 딜을 넣을 수 있는데
항룡석 심격이라는 극한몹에게 공격이 안 팅기게 하는 효과를 부여하면 공격이 안 튕기고 공격이 가능함.
그외 다른 효과도 주는 항룡석이 있지만 어차피 저거 아니면 의미는 없다
근데 이 항룡석의 문제가 버프의 지속시간은 1분인데 쿨타임이 2분인가 3분이었다는거임.
저 1분동안 극딜을 넣어서 극한상태를 해제해야하는데 만약 그걸 못했다면?
지옥도가 펼쳐진다.
그렇게 극한상태를 풀어도 일정시간이 지나면 다시 극한상태로 돌입.
다시 데미지를 가하면 극한상태를 풀 수 있지만
더 많은 데미지를 넣어야 극한상태가 풀리고
그렇게 풀려도 더 짧은 시간동안 지속되는.
경험상 2번풀고도 못 잡으면 그냥 리방하는게 나을정도였음.
게다가 극한몹의 공격력도 미쳐돌아가는게 저때 당시 엔드스펙급 검사의 방어력이 800 방어 좀 투자하면 1000도 갈 수 있는데
좀 큰패턴 한방에 저정도 방어력의 검사가 재수없으면 풀피킬각 잡히거나 살아도 빈사상태 빠지는,
검사도 저런데 방어력 낮은 거너는 그냥 스치면 사망이런 불합리함이 있었음.
그렇다고 하지말자니 종결급 무기나 호석은 저걸로만 먹을 수 있어서 안할 수 도 없음.
지금 생각해도 ㅈㄴ 치가 떨리는 ㅈ같은 컨텐츠였다.
근데 아직도 극한상태를 찾는 훈타들이 존재한다
그들은 도대체 어떤 존재인가..
항룡석은 그냥 JOAT였음
도스애들이 오히려 난이도가 더 높은 이상한 현상이 나옴
항룡석은 그냥 JOAT였음
어거지 플탐늘리기 끝판왕임 진짜
근데 아직도 극한상태를 찾는 훈타들이 존재한다
그들은 도대체 어떤 존재인가..
극M인가
도스애들이 오히려 난이도가 더 높은 이상한 현상이 나옴
그 작은 해상도에 터치패드 필수로 써야해서 메뉴프리셋 조정하고 이상한 손모양으로 들고 게임해야 하는 것도 ㅈ같은데 항룡석이 막타침
선브 괴극에 육질까지 미쳐돌아간다 라고 봐야하나 그리고 잡는데 소모품도필요하고
저 항룡석은 인벤토리를 안먹고 사용횟수도 무한이라는게 최후의 양심인데 어차피 헌팅 한번에 2번쓰면 많이 쓴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