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트라맨 타이가
이 작품에서 주요 소재는 인간과 외계인의 갈등인데
여기서 외계인은 사회적 화두였던 난민 또는 이민자의 은유적 존재로 나온다
외계인을 혐오하고 배척하는 묘사는 외국인을 배척하는 모습과 상당히 유사하다
외계인(이민자)를 혐오하고 반대 시위를 벌이는 인간(일본인)의 작중 묘사는
혐한시위의 풍자라는 해석도 종종 보이는 편
실제 마지막 화의 ㅈ간 모습은 사회 이슈란에서 흔히 보는 시위대의 모습과 거의 유사하다
다만 저 메인 소재가 주인공 4인방과 악역인 트레기어랑 잘 맞물리지 않는 느낌이라 이야기 축이 좀 난잡해짐
+ 무거운 주제와 어두운 스토리를 담담하게 다뤄 오락적 재미가 전작들에 비해 떨어진다든가 단점이
그리고 철저하게 그거만 다뤘던 블랙썬은 이게 왜 가면라이더냐는 얘기가 엄청나게 나왔고
이거 지금 연재 중인 울트라맨 만화에도 나오는 소재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