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발언도 솔직히 그닥 공감은 안되더라
G레코까지 본 이후의 감상으로도 토미노의 건담을 관통하는 대주제는 여전히 뉴타입에 있다고 보거든
Crabshit2025/06/04 02:23
토미노는 젊은 시절부터 "인간의 공감과 교류라는 것"에 대한 희망을 그나마 아주 약간 가지고 있다가, 나이를 먹고 영감이 되어가며 점점 그 희망을 완전히 놓아가는게 보임.
그래서 어느 시점에서 "인간이 탁월한 공감능력을 가지더라도 근본적인 인간성이 변하지 않는한 똑같은 문제를 반복할 뿐"이라고 생각하게 된 듯함.
토미노에게 어느 시점(내 생각엔 V건담 부터라고 봄) 이후에는 더이상 뉴타입은 인간이라는 문제에 대한 대답이 아닌거지.
뉴타입의 재조명에 대한 시청자들의 평가 => 뽕쟁이
저 발언도 솔직히 그닥 공감은 안되더라
G레코까지 본 이후의 감상으로도 토미노의 건담을 관통하는 대주제는 여전히 뉴타입에 있다고 보거든
토미노는 젊은 시절부터 "인간의 공감과 교류라는 것"에 대한 희망을 그나마 아주 약간 가지고 있다가, 나이를 먹고 영감이 되어가며 점점 그 희망을 완전히 놓아가는게 보임.
그래서 어느 시점에서 "인간이 탁월한 공감능력을 가지더라도 근본적인 인간성이 변하지 않는한 똑같은 문제를 반복할 뿐"이라고 생각하게 된 듯함.
토미노에게 어느 시점(내 생각엔 V건담 부터라고 봄) 이후에는 더이상 뉴타입은 인간이라는 문제에 대한 대답이 아닌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