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단은 마신이 되어버렸고 티이는 모리안이 되어버렸고 앨리스랑 드윈은 죽어버렸지만
이상한 꿈을 꾸고 일어나니 용병단 첫날로 돌아왔다.
어떤 목소리가 모르반으로 가라고 속삭이는데...
하지만...
안녕하세요! 신입 생도 앨리스라고 합니다!
얠 놔두고 가면 또 죽을텐데...
가만...흠...


앨리스 생도가 신참한테 폭행당했다니 무슨말인가?
다리가 부러졌다고?

이걸로 아율른엔 못가겠지

용병! 이게 무슨짓인가!

가만... 흠...


드윈이 다리가 부러졌다고? 왜?
뭐? 콜헨 용병단 신참 용병한테 폭행을 당했어?

왜... 대체 왜 그러신 거에요?

가만... 흠...


그 용병이 티이의 다리도 부러뜨렸다고? 더는 사정 청취조차 필요없다!
용납할수 없군! 에더크로스를 준비하라!
그냥 푹 쉬십쇼
어? 누구...?

카단님의 다리가 부러졌다니? 왜?
뭐? 다짜고짜 남의 다리를 부러뜨리고 다니는 미치광이 용병이 있다고?

가만... 흠...

오호라. 콜헨 용병단의 신참이라고? 아이단은 잘 지내나?
오오! 이건 얼음 딸기주가 아닌가! 아니 이사람이! 어찌 내가 이런걸 좋아하는줄 알고!


아니 잉켈스 영주는 힐더숲 조사를 앞두고 왜 다리가 부러졌다는게냐!
연쇄골절마
뭐야 시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