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차 놓치는 에피소드는 여러가지를 들어봤는데
호감가는 여성과 마시러 갔다가 돌아가는 길에
'어딘가 조용히 쉴 수 있는 곳에 가고싶어요' 라는 여자의 말을 듣고
자기 할머니집에 데려간 남성(당시 27세)의 이야기를 뛰어넘는 건 아직 들어본 적 없다.
참고로 후일담을 말하자면
그 남성은 무사히 그 여자와 골인(결혼적인 의미로)했다니까 할머니집은 의외의 개꿀장소일지도
막차 놓치는 에피소드는 여러가지를 들어봤는데
호감가는 여성과 마시러 갔다가 돌아가는 길에
'어딘가 조용히 쉴 수 있는 곳에 가고싶어요' 라는 여자의 말을 듣고
자기 할머니집에 데려간 남성(당시 27세)의 이야기를 뛰어넘는 건 아직 들어본 적 없다.
참고로 후일담을 말하자면
그 남성은 무사히 그 여자와 골인(결혼적인 의미로)했다니까 할머니집은 의외의 개꿀장소일지도
믿을수 있고 진심으로 걱정해주는 사람은 결혼까지도 갈수 있지
속이 시컴치 않자나
훗날에 아들이 신붓감을 데려와서 집에서 하룻밤 자고 가던데라고 말하는건 아니었겠지..
할머니 밥이 겁나 맛있었나보다
믿을수 있고 진심으로 걱정해주는 사람은 결혼까지도 갈수 있지
이거 저거 아니냐 은근슬쩍 할머니에게 먼저 소개하고 얼굴 도장찍어서
결혼 밑밥깐거 ㅋㅋㅋㅋ
속이 시컴치 않자나
훗날에 아들이 신붓감을 데려와서 집에서 하룻밤 자고 가던데라고 말하는건 아니었겠지..
할머니 밥이 겁나 맛있었나보다
할머니께 손주며느리 소개해줬잖아.
할머니 마음에 들었으면 아버지 반대도 못 하고 프리패스지 뭐ㅋㅋ
일단 존나 착하잖아
할머니집(조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