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휘관의 몸에 총알이 박혔고, 생사가 불분명한 상황
사실 뭐 웬만한 인형들은 멘탈 터지는 피폐물 찍을 거라 대충 예상이 가고
10년 전 PTSD 올라와서 눈깔 돌아간 카리나도 테이스티굿한 피폐물 반응을 보여줄텐데...
가장 재미있는 사람이자 장난감인 지휘관을 잃을 상황에 놓인 댄들라이가 뭔 짓을 저지를까가 진짜 무서움
루련 전체의 네트워크를 관리하는 AI의 폭주가 불러올 난장판은 예상이 안 됨
근데 진짜 무서운 건
지휘관의 부상 소식을 들은 댄들라이가 '무언가를 두려워하는' 반응을 보이면 그게 제일 무서운 상황일 것
댄들라이조차 두려워 하는 그 분이 오신다
지휘관 인격은 무사히 업로드 되었어 안심해!
지휘관 인격은 무사히 업로드 되었어 안심해!
뭐 이야기만 본다면 지휘관이 총을 맞긴하더라도 죽지는 않는 분기점으로도 틀 수 있는게 루나샤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