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르륵 장터를 믿고 구매했던 마이야 RB67은 제게 씻지못할 아픔을 남겨주었습니다 ㅠㅠ
렌즈 두개 포함이였는데 한개는 렌즈 맨앞, 밖렌즈에 코팅이 벗겨진거처럼 (아세톤으로 닦은느낌..) 헤이즈가 있었구요..
다른렌즈는 뒷쪽 중간렌즈에 동그랗게 헤이즈가 있었습니다..판매자가 그냥방치해 두었는지 먼지도 많아서 깨끗히 닦고
실리콘 코팅제로 또 닦고.. 아무생각없이 이베이에 올려놓았는데.. 왠 호주아저씨가 사가셨내요...(상세사진 올림)
물건받고 포지티브 피드백까지 주셨내요...뭐 여튼 그렇게 조금 손해보고 팔아버렸습니다.. 마음이 후련하내요..
요즘 바빠서 도통 현상이고 촬영이고 못하고 있습니다 ㅠㅠ 다들 추우실텐데 감기조심하세요
이곳 호주는 아주 매우 덥습니다.
https://cohabe.com/sisa/4644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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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고..ㅠ 맘고생하셨네요 ㅠㅠ
힘내세요~ 더 좋은 카메라 만나실거예요!
감사합니다 ㅎㅎ
호주는 습도가 크게 높지 않다 들었는데
어쨌든 액땜하셨네요ㅜㅜ
한국에서 들인건데 약간 속아서 구매했습니다
고생하셨네요.
다음 67판형은 펜탁스67이나 67-2로 가셔서 편하게 쓰세요~ 써보니 무거운거빼고 (어짜피 마미야도..) 마미야보다는 훨 쓰기 편하네요.
당분간 중형은 처다보지 않으려합니다ㅜㅜ 스캐너도 구입해야해서 출혈이 커요ㅜㅜ 팬탇67은 꼭 써보고싶내요 ㅎㅎ
시원하시겠네요~~그곳에 사진쟁이들은 필름카메라도 많이 쓰나봅니다??
네 여기도 한국만큼은 아니지만 매니아층이 있는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