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저 대사는 중세판타지에 무리해서 민주주의 도입하는 다른 소설들을 까는 내용에 가까움
3살짜리 애가 방아쇠 당겨도 골로가는 사람처럼
드래곤도 소드마스터도 고블린도 한방에 죽는 상호 견제책이 있어야 가능한거지
민주주의가 받아들여질 수 밖에 없는 장치를 마련해두지도 않고서
'아무튼 민주주의 도입하면 만사형통임'
이거 독자 입장에서도 짜치고 몰입 안됨
갑자기 어느날 모든 미국인들이 슈퍼맨처럼 변해가지고 총이고 독이고 핵폭탄이고 다 안통한다고 가정하면
미국인들이 과연 민주주의의 수호신이 될까? 지들끼린 몰라도 나머지 국가들한테는 안그럴것같은데
이걸 가지고 댓글에다 작가가 민주주의를 잘못 이해했느니까지 나가는건 좀
애초에 민주주의는 히틀러같은거지 아름다운 민주공화정이 아님
뭐 고대 그리스도 민주주의긴했지?
자기돈으로 전쟁에 참여할수있는 성인 남성만 시민이라서 그렇지 ㅋㅋㅋㅋㅋ
애초에 민주주의는 히틀러같은거지 아름다운 민주공화정이 아님
개인 하나하나의 무력이나 지식이 한정적이어서 사회 시스템을 만들어야하는 우리의 사회 제도를
사람 한명이 산을 숭덩숭덩썰고 인터넷 전체보다 깊고 넓은 지식을 쌓을 수 있는 세상에 적용하기는 힘들지
뭐 고대 그리스도 민주주의긴했지?
자기돈으로 전쟁에 참여할수있는 성인 남성만 시민이라서 그렇지 ㅋㅋㅋㅋㅋ
귀족공화제 정도는 가능하겠지. 뭐 고블린 종족을 대표하는 존재 1명 정도는 1표로 인정해주는 관대함을 줄 수도 있고.
개인적으로 최근 읽은 웹소설이 저거 잘 해결하고 민주주의 도입햇지
초인들도 개개인이 죽일수있는 무기를 양산하고 그걸 국가단위로 풀어버리면 초인들의 발언력은 약해지고 공화정이 유행하고 먼저 민주주의적 나라를 세웟지
식민주의에 미치다 다시 독재로 돌아갓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