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 이거 밖에 없기는 하지만
엄마 없이 아기 둘 데리고 작은 애는 아기띠 하고 한 손으로 큰 아이잡고 다른 한 손으로 유모차 들고 버스를 타면 노약자석에 앉아있는 70대 할아버지가 화들짝 놀라며 노약자석을 양보해주십니다 ㅋㅋ ㅠ
불필요한 오해를 막기위해, 큰 애한테 '엄마는 먼저 일이 있어서 할머니네 가셨어요'라고 말하라고 했더니 사람들이 집안에 나쁜 일이 생긴 줄 알고 안타까운 눈으로 보는 건 덤입니다.
육아휴일 주려고 하루 먼저 친구들 만나게한건데 순식간에 나쁜 엄마를 만들어버렸네요 ㅠ
ㅋㅋㅋㅋㅋ 웃긴 해프닝정도로만 생각하자고
애국자 화이팅!
ㅋㅋㅋㅋㅋ 웃긴 해프닝정도로만 생각하자고
애국자 화이팅!
우우 와이프 나쁜사람 만들었다 우우
에이 어르신들이 애기가 이쁘니까 앉으라고 양보해주신걸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