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일본 그림쟁이들 사이에 유행한 '1시간 챌린지', '30분 챌린지' 같이 극히 짧은 제한시간 안에 풀채색 그림을 완성해서 올리는 것이 있었다.
어느정도 유행하다가 사라졌는데, 이건 다름아니라 현역 프로들도 참여하다가 의뢰인들이 '너 1시간이면 다 하잖아'라며 갑질을 계속 걸어서 결국 사라지게 되었다고 한다.
심지어 극단적으로 '다른 그림작가는 15~30분이면 다 하는데 1시간이면 뭐가 부족하냐'라는 것도 나왔다.
https://cohabe.com/sisa/4643521
한때 유행했던 '1시간 챌린지'가 사라진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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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1시간 풀로 하면 그 날 집중력 끝나는 거 아님??
병.신들이 챌린지 뜻을 모르나... 지들도 업무 한 시간이면 충분하지?
이러면서 갑질하면 속으로 삭이기만 할 거면서 왜 작가한텐 그걸
강요하고 쉬운 걸 취급할까...
챌린지라는건 쉽지않은 도전이라서 챌린지인것
그렇게 1시간 풀로 하면 그 날 집중력 끝나는 거 아님??
???:몇날며칠 걸리던거 하루로 끝낸거면 좋은거 아니냐
+ 빨리 작업하려고 무의식적으로 손목 험하게 써서 육체적으로도 끝남..
1시간 풀집중해서 그림그리고 완성하면 그날 더 못그리지
아하, SPC다 이거지? 완벽히 이해해쏘
병.신들이 챌린지 뜻을 모르나... 지들도 업무 한 시간이면 충분하지?
이러면서 갑질하면 속으로 삭이기만 할 거면서 왜 작가한텐 그걸
강요하고 쉬운 걸 취급할까...
진상 ㅂㅅ들은.. 어딜가나 많다
줄 서라고 줄 씹씨끼야
음식점 가면 지 음식 먼저 달라고 진상 부릴 색히들이네
인간의 악의는 끝이 없다
챌린지라는건 쉽지않은 도전이라서 챌린지인것
아...
더 많은 돈을 주면 해결된다
난 그림 대충 그려서 정말로 30분이면...
비슷한 얘기로 오은영이나 강형욱 같은 업계 탑들이나 연예인들이 가격 낮춰받지 않는 이유가 저거 때문이라지
"XX도 이정도 밖에 안받는데 넌 뭐임?" 식 갑질 들을까봐
어릴떄 부터 인성 교육을 해야 하는 이유는
안하면 이렇게 악의를 생각만 하는게 아니라 그냥 실행하는 놈이 되기 떄문이다
뭘 그릴지 고민하는게 시간 대부분 먹기 마련이라 ㅋㅋ 이미 뭘 그릴지 정하고, 디테일 좀 뭉갠다 하면 금방 진행이 되긴 하겠지
딱히 그림 뿐만 아니라 창작이란게 대체로 그렇고
빡집중하면 하루면 된다고 말하고 다니면 매일매일 빡집중 안하면 안되는 업무량이...
그림 알못인데
그림방송 보면 내 기준으로는 '와 잘그렸다. 벌써 다 그렸네' 싶은데
계속 잡고 뭔가 계속 고치더라
도전이라서 하는거지만 애초에 내가 그리고 싶은대로 그리는거랑 의뢰받아서 구상부터 생각하는거랑은 이야기가 다르지 않나.
진짜 농땡이 피는거 아님 창작의 대부분은 상상 속에서 이뤄지는게 일반적인데